수요 조사 중인 Maxkey Flamingo를 흉내내봤습니다.
우선 충동적인 놀이의 재료가 된 친구들 사진입니다.
케이맥은 하우징을 제공하고, 아래 아크릴 키보드는 키캡을 벗어주었지요.
이전에 사용하던 조합도 일단 기념사진을 하나 남겨보고 다음으로 갑니다. ㅎㅎㅎ
완성했습니다.
어디까지나 흉내니까 비슷한 냄새만 내주면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그럴듯한가요? ^^;;
케이맥은 생각보다 통울림이 있지만 싫은 통울림은 아니네요.
다만, 그래서 그런지 서걱임이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리니어로 조립을 했는데, 넌클릭이나 클릭으로 바꿔주고 범폰을 빼고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첨부 제한에 여유가 있어서 몇 장 더 올려 봅니다.
이번에는 카본 흉내를 낸 조합입니다.
알파열에 조금만 더 노란빛이 있었다면 카본이라고 해도 되었을텐데 많이 다르네요.
SA Godspeed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ㅠ.ㅠ
키캡놀이는 재미있군요.
원본이 있다면 굳이 이런 조합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말입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