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터 눈팅을 하다 보면
공제 시작한지 몇주도 되지 않아서 하우징이 교환용으로 많이 나오더군요
라이트세이버3 공제 때부터 이러한 현상이 심해진 것 같은데
공제 참여해놓은게 마치 티켓처럼.. 교환용 티켓처럼 장터에 올라오는것이 참 안타깝더군요
사용하려고 참여했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양도를 하는것은 이해하지만.. 처음부터 교환을 목적으로 공제 참여하는것은 지양해야 하지 싶습니다..
한국어
2017.11.13 13:23
공제 참여에 대해..
조회 수 904 추천 수 7 댓글 15
Who's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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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 웃돈 붙여서 팔거나 구매할수 없는 시스템이 같은 공제품끼리의 교환을 위한 공제참여로 유도되는거 같아요. 원하는 상품을 구하기 위해서는 처음 한번쯤은 핫한 아이템에 일단 참여를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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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구하기 힘들걸 구하기 위해서 참여하실수 있죠
여기서 생각해볼게 구하기 힘들걸 가지신 분들이 공제 참여 안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제 참여했어도 구하기 힘들기는 동일한것 같습니다 -
프리미엄 금지, 일괄 우선인 장터에서
특성상 대부분 교환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
초보자들에게 공제참여 후 교환까지 지양하라니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
좋아보이진 않지만 강제할 수는 없는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공제품이 인기가 없을경우 교환을 목적으로 참여했다면 품목 처리하기가 곤란하기도 하잖아요
커스텀키보드쪽에서 이부분이 통할리 있을까 싶지만.. -
일괄거래와 교환거래 그리고 프리미엄거래의 성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인질극은 여기 트레이드마크 아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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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말고 현금으로 하우징 단독으로 판매하는 분을 몇번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총 4번의 하우징 방출 했는데, 3번은 단독이였고 한번은 PPS한번 껴서 팔아봤네요.
프리미엄이 금지된 상황에서 초보들이 공제 지난 하우징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공제 중인 하우징 2개 이상 참여한 후 공제 기간동안 돈 묶인상태로 있다가 교환하는 방법 외에는 없네요.
저도 초보지만, 인맥 없고 하우징 없는 신규 진입자들에게 같이 활동하자고 하우징 단독으로 판매해드렸고, 엄청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 좋더군요.
물론 저도 돌고래 교환하고 싶어서 구매글도 올리고 교환글 올려도 아직 못구하고 있어서 원하는 하우징 아니더라도 일단 일괄로 사놓고 교환 기다립니다. 나중에 원하는게 구해지면 다 내놓겠지만요...
근데 이 방법도 못하게 하고 뭐라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아는 사람도 없고 하우징도 없는 상황에서 원하는 것을 하우징 단독으로 판매하는 매물이 얼마나 될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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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이제껏 제작된 하우징 중 최고가인 하우징을 구매 후 공방에서 조립하여 한달정도 가지고 있다가 판매했습니다.
물론 실 사용은 일주일도 안됩니다.
제가 이 하우징을 참여한 이유는 많은 하우징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공제 시작 전까지 칭찬이 어마어마해서 입니다. 너무 사용하고 싶어서지요.
그러나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지라 제 입장에서는 부풀려진 내용만큼 만족을 못 시켜서 판매했습니다.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환을 목적으로 몇 대씩 공제를 참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나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저처럼 사용할 목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구하기 힘든 하우징을 위해서 구하는 분들도 계시니 방법은 별로 없어 보이는 현실이 슬프네요.
[공제]라는 단어가 공동 제작인데 작금의 현실은 공동 제작보다는 선착순 판매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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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안좋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은 합니다만 그분들이 이렇게 저격당할 이유도 없다 봅니다. 교환이 목적이던 아니던 그분들은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공제에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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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돌린거로 린거 교환글 올렸는데 오래전에 돌린거 예뻐서 참여한거고 최근에 린거가 너무 예뻐서 그렇게 된건데 교환 목적으로 공제 참여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ㅋ 사실 구하기 힘든 물건 가지신 분들이 공제품이 마음에 들면 참여하면 그만이지 굳이 교환할 일은 없어 보이는데요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본거고 역시 교환은 못했습니다 ㅋ 다른 분들도 그런 나름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알루 하우징을 구하고 싶어서 참여는 했는데 다른게 더 마음에 들어서 올려봤다거나. 사람마다 안좋게 보이는거야 다 다르고, 전 위에 말씀하신 분 있듯이 이곳 풍토인 인질 일괄이 더 별로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잘 못 된거는 없고 비난할 이유도 없죠. 저도 원하는 거 뜨면 일괄로 지를거고 나머지는 그런식으로 처리하겠죠. 아주 비양심적이고 규칙에 위배되는 일 아니면 서로 저격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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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강제하기는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이게 프리미엄 거래되는것도 아니고 장터질서를 어지럽히는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공제자분 입장에서 그리고 불편하게 본다면 저도 공감과 이해는 갑니다만.. 어차피 본인이 돈으로 구입한거고 교환이 되던 안되던 본인이 책임을 지는 거겠지요...
공제참여자에게 맡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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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을 위한 공제참여는 안좋게 보일 일이 딱히 없지 않을까요? 공제하시는 분들도 딱히 안좋을 것도 없는게 대부분의 공제가 자원봉사가 아닌 이윤추구의 목적으로 알고 있는데다 현 시스템으로 판매량이 많다면 공제자와 참여자 모두가 윈윈이라 생각하거든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공장에 위탁하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할테고요. 차액마진처럼 상업적 행동이나 오해로 서로 되팔이니,탈세니 하는게 아닌 이런 교환의 형태로 공제가 활성화되는건 딱히 안좋게 보거나 지양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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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 되어 왔던 것이지만 공제라기보단 공구에 가까운게 현실 아닐까 합니다.
정당하게 구매했는데 교환도 못한다니 좀 아닌거 같네요..
더군다나 이쪽 계열은 교환 혹은 엄청난 일괄로 해야만 갖고싶은 것을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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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참여목적은 세가지정도로 나뉘는거같아요 첫번째는 본인이 사용하거나 수집할려고 참여하거나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교환용품
그게아니라면 잡템을판매해야하는데 안팔리니까 묶어서팔용도 이정도로 나뉘는거같아요...
지금도 초보이고 가진게없지만 저도 초창기에 정말 좋은하우징들 구하는게 막막하고 사실상 불가능했었거든요...제가 가입하고나서 하우징들 찾던시기에는 폭풍같던 공제들도 모두끝나있던 시점이라
물건도없고...의지할곳도없고 정말 하루에 10시간이상은 장터링하면서 눈팅하고 어렵게하나하나 일괄하면서 구한기억이남네요 정말힘들었습니다 지금도힘들지만...
저역시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공제자분들이 기분나쁘지않을까 많이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당연시?되는 참여방식중하나라 공제하시는분들도 이정도는 감안하시고 하셔야할거같아요 어차피 서로 손해가발생하는건아닌거같아서요 아무래도 공제 참여나 진행자체가 옛날과같지는 않은거같아요 수량도많이늘어났구요 회원님들도 많이늘어나셔서...
개인적으로 그런 모습이 좋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강제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