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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d.danawa.com/info/?pcode=134184&cate=112782#bookmark_cm_opinion 여기에서 이런 댓글을 봤습니다.


L5  파짜꼼 (kokkili)  2016.01.30 08:11:39  125.xxx.186.4 신고


요즘 들어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청축으로. 다들 상술에 속고 있다는 것임.

경쾌한 타이핑 좋아하시네. 초보나 모르는 사람이 청축사용하지 누가 청축 사용하나. 청축 -> 갈축 -> 적축으로 보통 가는데, 결국 적축도 기계식의 한계를 못벗어나거든.

사실 최고의 키보드는 고급형 팬타임. 어떤게 고급형 팬타냐 하면, 바로 노트북 키보드가 바로 고급형 팬타임.

그런데 웃긴건 노트북 키보드일 때는 키압도 낮고 키 깊이도 낮고 소리도 경쾌하고 가벼운 키감인데, 노트북키보드 터치감을 살렸다고 하는 데스크탑 팬타라고 하는 것들 전부다 키압도 높고 경쾌함도 없고 뻑뻑하기만 하거든.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기계식 적축이나 데스크 팬타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보통 기계식에서 적축이 구름타법 가능하다고 하는데, 노트북팬타를 제외하곤 구름타법이 불가능함.

구름타법 치는 기자들에게 적축 갖다줘봐라. 이런 무식한 키보드를 어떻게 사용하냐고 그럴걸.

6170와 같은 표준키배열로 노트북키보드식 데스크탑 키압 낮은 팬타를 만들면 분명 대박난다.

결국 기계식이 얼마나 무식한 키보드인지 알게 될 거다.


이 사람은 10만원대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군요. 저가형 오테뮤 키보드라면 동의합니다.


노트북 펜타그래프가 부드럽고 키가 깊숙히 들어가지 않는 점이 좋은데 내구성이 좀 낫고 키를 누르는 것이 재밌지는 않더군요.

저가형 노트북의 키보드를 좀 쓰다보면 찐득해져서 한 번 누르면 다시 올라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키도 생기고 말이죠.

좀 비싼 노트북을 사면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구성 문제만 해결되면 노트북 펜타그래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콩조림 2017.12.05 11:31
    노트북 펜타그래프도 좋을수 있죠. 고급형 펜타그래프도 물론 존재하구요 .
    그렇지만 매우 안좋게 보이는 글이네요. 키보드 분야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정설인데.. 자신의 생각을 남을 비방, 무시하면서 강요하는건 아닌듯하네요!
  • ?
    콩조림 2017.12.05 11:34
    이건 여담인데, 인터넷에서 댓글같은거 하나하나 반박하려면 진빠집니다. 특히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등은 어그로성 댓글이 정말 많거든요. 자기도 얼토당토 않은 발언이란걸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이 반응하는걸 즐기는 사람들이요.

    어쩔때는.. 무관심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 profile
    콩조림님 말씀처럼 정답은 없을텐데...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인것이 키보드영역 아닐까요...ㅠ
  • profile
    저가형 슷치를 고급진 슷치보다 더 선호하시는분들도있으시고...
  • ?
    KitCat 2017.12.05 11:44
    슷치라는 단어는 처음 보네요. 처음에는 일본식 개이름인가 싶었는데 슷치=스위치인 것 같군요.
    저는 일본의 개를 좋아합니다.
  • ?
    DJ_d 2017.12.05 11:45
    현직 병용자입니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있고요...
    다만 단순히 '노트북에 올라앉아 있으니 좋다'는 건 판단근거가 '없어'보이네요.
    무식하다는 표현도 참... 스스로 자기소개하는 수준의 비논리적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RedZin(初心不忘)™ 2017.12.05 11:58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들이 노트북 쓰는 이유가 구름타법 때문이었나요?
    전 다르게 생각 했는데 원고 전송을 위해 노트북을 쓰는거지
    구름타법을 위해 노트북을 쓴다는 무슨 논리 인가?
    기자들은 집에서 그럼 노트북에 모니터 연결해서 과연 쓸까?
  • profile
    ALPS 2017.12.05 12:07
    펜타그래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ThinkPad SK-8855가 있습니다.
  • ?
    조석 2017.12.05 12:10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 profile
    흰둥이친구 2017.12.05 12:39
    저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 IBM Thinkpad 770시리즈의 키보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검정색 러버돔을 사용하는 펜타었는데, 부품가도 엄청 비쌌죠.
    키스트롴이 약간 짧은 해피해킹의 느낌?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좌우간 사무기기로 처음 출발한 IBM이 최고 기술력 자랑하면서 만든거니...

    손이 이렇게 고급만 찾는 지금도 그립네요. ^^;;
  • profile
    EQ™ 2017.12.05 13:28
    개인적으로 IBM시절의 노트북키보드나, 울트라나브의 펜타그래프는 인정합니다. 옛날에 한참 손에 맞는 키보드 찾을때 울트라나브 빨콩 구했으면 기계식으로 넘어오는게 한 5년은 늦춰졌을거에요.
    근데 저 댓글은 일고의 가치도 없어보이는군요. 중2병?
  • ?
    KitCat 2017.12.05 13:29
    제가 볼 때는 코미디입니다.
  • ?
    리꼴르 2017.12.05 14:26
    저렇게 표현을 무식하게 하는 사람들글은 쳐다볼것도 없어요
  • ?
    sits 2017.12.05 15:05

    저 분의 본질적 문제는 스위치 종류에 따라 절대적인 우열을 가리려고 한다는 거죠.
    키보드는 감성 영역이라 취향이 지배하는 건데 말이죠.
    본인 취향이 펜타그래프면 그냥 난 펜타가 좋더라 하면 되는데
    다른 스위치 쓰는 사람을 깎아 내리면 문제죠.
    마치 난 빨간색이 좋으니 빨간색이 최고! 파란색은 무식한 색! 이러는 거랑 똑같아요.
    펜타가 더 낫다고 할 수도 없고 마찬가지로 기계식이 더 낫다고 할 수도 없죠.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이 다른 것처럼 좋아하는 키보드도 다른 거죠.

  • profile
    엘리/660당 2017.12.05 15:26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중2병스러운 댓글내용이네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성향이 강한 키보드란 취미 분야에..
    무엇이 좋고 나쁨을 논한다는것 자체가..
    키보드 튜닝의 정점에 있는 커뮤니티인 키랩에서 거론될 가치조차 없는 댓글이네요..
  • ?
    장성철/660당 2017.12.05 15:37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서 그 세계가 전부라고 착각하고 사는사람이네요. 예전엔 그런사람들과 대립했다면... 요즘은 상대하기 귀찮기도하고 그냥 무시하게 되네요.
  • ?
    테레비2 2017.12.05 16:13
    다나와에서 저글을 남기신 분 때문에 괜히 욕먹고 있는 중2들에게 대표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15년 펜타만 주구장창 치다가 올해 처음으로 기계식 왔는데요. 저사람 말 중에는 저한테 해당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 ?
    이사악 2017.12.05 17:04
    키보드,마우스는 개인취향이죠
  • profile
    무념 2017.12.05 17:29

    이 사람은 구름타법에 대해 모르는것 같은데요. 구름타법은 기계식 키보드에서 끝까지 누르지 않고 타이핑 하는 방식입니다. 펜타 방식은 깊이가 없어서 구름 타법 자체가 안되죠. 물론 펜타 방식이 타이핑이 느리다는건 아닙니다. 원초적으로 빠르죠. 그러나 펜타 키보드에서 구름타법을 한다고 하지는 않죠. 극도의 효율을 원했다면 기계식 키보드를 쓰지는 않았을 겁니다. 키보드계의 만년필이라는건 달리 붙은 별명이 아닙니다. 미친듯이 빨리 쓰고 싶다면 볼펜이 더 빠를 겁니다. 평균 700타 이상으로 직업적으로 빨리 배껴 써야 하는 경우는 펜타가 편할겁니다. 그러나 생각을 하면서 300~500타 정도로 써야 한다면 키보드계의 만년필을 쓰겠습니다.

  • profile
    MPAstudio 2017.12.05 22:03
    박학다식 X
    잡학다식도 X

    잡학소식 ㅋㅋㅋㅋ


    키보드는 취향이기에 뭐 다 알겠는데, 뭐 저리 틀린말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건지..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 ?
    kconfire 2017.12.06 00:07
    혼자 다 아는거 처럼 써놨는데.. 10년 20년이 지나 저 글을 읽어도 떳떳할까요? ㅋㅋㅋ
    제가 다 부끄럽네요..
  • ?
    까뭉 2017.12.06 20:10
    그냥 자기가 쳐보고 맘에 들어서 사다보니 유저들이 많이 늘어난거지. 억지 논리를 펴고 있네요 ㅎㅎ
  • ?
    게르만/무소유 2017.12.06 22:39
    저도 펜타좋아하는데 로지텍 일루미네이티드 좋게사용한기억이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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