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해서 눈팅만하면서 이것저것 보기만 하다가
여기서 보고 배운것들을 활용해서 처음 보강판 도색이랑 스테빌 윤활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중고로 구입해서 오래 쓰다가 이번에 해피해킹을 구입하고
슬슬 분해해서 가지고 놀아봐도 되지 않을까 해서 뜯어봤더니 녹이 슬어있더라구요.
리얼포스는 녹이 많이 슨다고 들었는데 fc660은 처음보는 현상이라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키보드 관리 엄청 못하고 있는거라는 글을 보고 아 관리 잘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한번 뜯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격다보니 아 관리 잘해주고 다신 뜯지말자는 생각만이 들었어욬ㅋㅋㅋㅋ
처음해봤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만족중입니다.
그냥 도색은 하나마나라는 얘기도 들어서 고무코팅되는 스프레이를 찾아서 도색하고
윤활은 잘못하면 이상해진다고 해서 평소 너무 거슬리던 스테빌라이저의 쇠부분들만 해 주었네요.
키캡을 다 꽂으면 전혀 티가 안납니다. ....흑흑
평소에 관리 잘 해야겠다 하는 다짐이 생긴 좋은 계기였던거 같아요.ㅋㅋ큐ㅠㅠ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