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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청축) : 다나와 링크



기성품으로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면 좀더 자신의 취향에 맞게

기계식 키보드를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도 해서,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라는 새로운 문을 열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런 과정에서 지불해야 하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요.


그래서, 제닉스에서 2016년 2월경에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에게 호평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우징 분해 없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그냥 간단하게 스위치(축)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손쉬우면서도 가격적인 부담감을 줄이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위치를 선택 배열할 수 있다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었죠.


하지만,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 제품은 풀배열 키보드 계열로

그 디자인적인 개성이 무척이나 뚜렷한 편이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존재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용자들은 좀더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텐키레스 제품의 출시를 희망하게 되었고,

제닉스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희망에 호응하여...


 2016년 5월에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라는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의 보강은 기존의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보다 정숙하면서도 통울림이 줄어들고

미니멀리즘의 표본과도 같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감탄마저 나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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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87키의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이며,

보강된 알루미늄 하우징과 스위치(축) 교체가 가능한 신통방통한 제품이 특징이며,

다채롭고도 화려한 RGB LED로 미니멀리즘이 극대화된 간결한 외형에 화려함을 덧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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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의 겉면에는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에 대한 특징적인 부분들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요약된 설명들을 담고 있으며,

"QUICK SWAP SWITCH"라는 스위치(축)교체에 대한 설명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펴볼 제품은 (청축) 제품이며 [BLUE]란에 빨간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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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개봉하면 드러나는 기름종이(?) 재질에 "TITAN MARK X" 라는 인상적인 표기가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키보드 본체는 내부에서 흔들림 없이 고정되도록 충격 흡수용 내장재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개봉된 제품 상자의 내부에는 키보드 본체, 사용설명서, 오테뮤 스위치 샘플러, 

키캡 리무버, 스위치(축) 리무버가 기본 제공됩니다.


   Unboxing                           

 

 

위의 영상 속에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의 개봉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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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의 패브릭 케이블에는 노이즈 방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케이블의 색깔은 화이트와 실버 계통의 본체 키보드 색상과 어울리도록

화이트 & 실버 조합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USB 단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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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알루미늄 하우징의 아래쪽 측면에는

"MARK X"라는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합니다.


 스텝스컬쳐2 적용 + 1단계 높이조절 받침대 


위의 움직이는 사진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시피...

키캡의 높이는 각 배열마다 크기의 차이가 있어서 타건 시에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제품의 기본 높낮이는 손을 키보드 위에 놓았을 때 손이 앞으로 내려가는 그런 느낌마저 들 정도로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제품 바닥면의 하단 2군데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으며

Function 키의 위치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달리 숫자키와의 거리가

일반 문자 키들 간의 거리와 비슷한 간격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손이 불편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부 멤브레인 키보드들의 경우에 손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서 뒤보다 앞쪽이 낮은 모양을

연출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존재해 왔으며, 실제 장시간의 문서 타건 시에는 오히려 이런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들을 할 때면 조금 더 손이 빠르게 반응해야 하다 보니,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이 제공하는 1단계 높이 조절 받침대를 세워서 사용하는 게

보다 빠른 반응과 입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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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본체와 연결되는 패브릭 케이블은 단선 방지 처리가 잘 적용되어 있으며

흔들림이 없도록 고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제품의 바닥면 하부 2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높이 조절 받침대 1단계만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바닥면의 하부 2곳에만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고,

상부 2곳과 높이 조절 받침대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없기 때문에

실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 사용 시 책상 위의 수평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져 있다면

키보드 사용 중에 제품이 조금은 미끄러지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미니멀리즘이 극대화된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디자인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의 무게를

실제 전자저울로 측정해본 결과 케이블 무게까지 포함된 전체 무게는 806g이며,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는 769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외형 살펴보기                           

 

 

이미지로 다 담지 못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의 외형은 위의 영상 속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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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은 미니멀함에 극대화된 간결함을

다채롭고 화려한 RGB LED의 효과와 LED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보완하고 개성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LED 설정                          


FN + F9 = LED 모드 변경

FN + Pause Break = LED 정지

FN + (8 / 9 / 10) = RTS 모드 / FPS 모드 / 문서 모드


FN + (+) = LED 속도 증가

FN + (-) = LED 속도 감소


FN + Page Up = LED 밝기 증가

FN + Page Down = LED 발기 감소


FN + 방향키 (위/아래) = 단일 LED 색상 변경

FN + 방향키 (좌/우) = LED 모드 방향 변경(일부 모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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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외형과 달리 내재되어 있는 RGB LED의 화려함과 역동적인 LED 효과는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를 사용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존재하며,

이러한 LED 효과 등은 원하는 자신만의 색상으로 화려하게 커스터마이징을 시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부분은 [7. 기능과 특징]Part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LED Stripe                          

 

 

위의 영상은 LED 모드의 10번째 효과인 LED Stripe를 적용하고

LED의 속도를 가장 빠른 속도로 변경 적용하여 구성한 영상입니다.

이외의, 다양한 LED 모드에 대한 영상과 LED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내용은

[7. 기능과 특징]Part에서 다루고 있으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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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뮤 청축 스위치가 적용된 비키 스타일의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청축)".

스뎅 느낌 충만한 알루미늄 하우징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스테빌라이저의 경우에 독자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캡놀이에 대한 어려움은 전혀 없습니다.

키캡 변경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 속의 스테빌라이저의 철심이 위로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부분은 shift키를 뽑아 올리는 과정에서 철심이 위로 향한 경우이며

제품의 불량은 아닙니다.

다만, 키캡을 장착할 때 해당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키캡을 장착하려고 하면 제대로 장착이 안됩니다.

손톱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철심을 눕힌 상태에서 키캡을 장착하면 간단하게 키캡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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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의 PCB에 SMD 타입의 LED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LED가 비춰 보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당 부분에 공간이 오픈되어 있는 무보강 오테뮤 스위치입니다.


오테뮤 스위치 샘플러에는 청/적/갈/흑축의 4가지 축이 기본 제공되며,

해당 스위치(축)을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에 장착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키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닉스의 공홈에서 청/적/갈축의 경우 판매가 되면 흑축은 판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흑축을 스페이스바에 장착을 해서 테스트해본 결과를 말씀드리면...

어중간한 손가락 힘으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을 압력을 보여주므로,

기존에 흑축이나 백축 마니아 사용자가 아니라면 오테뮤 흑축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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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에 적용된 SMD 타입의 LED가 적용된 모습을 키캡을 벗겨서 촬영해봤습니다.

스위치의 빈 공간 사이로 LED의 불빛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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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이중 사출 키캡이 적용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의 키캡입니다.

단, 한글의 경우에는 레이저 각인 처리되어 있으며...

모디 계열에 부착되어 있는 집게형 구조물은 해당 제품의 독자 스테빌라이저가 체결되도록 돕는 것이며,

키캡의 십자축에 꼽혀 있는 것으로,

키캡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해당 구조물만 십자축에서 분리하면 간단하게 모디계열의 키캡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집게형 구조물의 분리는 별다른 장비 없이 손으로 분리가 가능하니

어려워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모디계열의 키캡을 교체하는 장면을 담은 내용의 영상을 [7. 기능과 특징] Part에서 다루고 있으니,

아래에서 "모디 계열 키캡 교체하기" 탭을 찾아보시면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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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모드와 매크로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답게,

FN키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품 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략하게 단축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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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 ESC 키는 LED 커스터마이징 모드에서 LED 녹화의 시작/종료에 각각 한 번씩 사용이 됩니다.

시작도 FN + ESC, 종료도 FN + ESC... 단순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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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에서 제공하는 매크로 모드의 프로필은

FN + (CR1 ~ CR8) 으로 총 8개가 적용이 가능하며...

LED 모드의 프로필은 FN + (CM1 ~ CM7) 로 총 7개의 프로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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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Game Mode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는 RTS 게임이나 FPS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들에 대해서

LED 색상이 미리 적용된 상태의 고정 프로필을 따로 제공하며,

문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문서 모드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 속에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이 제공하는 LED의 게임 모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의 패턴은 단순히 3개뿐이지만,
대신에 LED + 방향키(위/아래)를 통해서 다양한 색상을 적용시켜서 다채롭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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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속도 조절                          


FN + (+) = LED 속도 증가

FN + (-) = LED 속도 감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다소 루즈해질 수 있는 고정형 LED모드의 지루함을 달래고

LED 효과에 재미를 더해 줄 수 있는 속도 조절에 대한 내용은

바로 아래의 LED Mode 영상 속에서 함께 다루었으니,

궁금하시면 아래의 영상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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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이 제공하는 LED 모드는 FN + F9의 반복적인 선택을 통해서

10가지의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총 11개의 모드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LED off 또한 동일한 키입력을 통해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은 다소 축소된 모습이긴 합니다만,

멀티미디어의 볼륨 증가/감소 및 음소거에 대한 단축키도 제공합니다.


FN + F10 = 볼륨 감소

FN + F11 = 볼륨 증가

FN + F12 = 음소거



   LED Mode                           

 

 

1. LED 단일모드 1 : FN + 방향키(위/아래)를 통해서 8가지 색상의 변경이 가능

2. LED Rainbow Wave 1 : 무지갯빛 LED가 한 방향으로 이동 (기본 설정 방향 : 좌에서 우)

3. COLOR Rotation : 8가지 색상이 순서대로 변경되는 모드

4. LED Trigger 1 : 키를 입력하면 잠시간 LED가 점등되었다가 소등

5. LED Trigger 2 : FN + 방향키(위/아래)를 통해서 색상 변경이 가능하며 누르면 LED가 소등되었다가 복원

6. LED Rainbow Wave 2 : 무지갯빛 LED가 중앙부에서부터 분산되는 모드

7. LED 단일 모드 2 : 인상적인 핑크가 포함되어 있는 모드

8. LED 물결 : 키 입력시 사방으로 LED의 색상이 키마다 개별적으로 입력되면 분산되는 모드

9. LED 파형(웨이브폼) : LED가 파형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드

10. LED stripe : LED가 가로줄을 그리며 점등하는 모드 (기본 설정 방향 : 좌에서 우)

11. LED off : LED off 중에도 WIN키의 경우 FN+WIN키의 반복 입력을 통해서 색상 변경 및 COLOR Rotation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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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 WIN = 윈도우키 잠금


 (FN + WIN)의 재밌는 기능은... 


LED off 중에도 (FN+WIN)의 반복적 입력을 통해서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그 패턴 속에는 숨쉬기 모드를 통한 COLOR Rotation이 적용된 재밌는 WIN키만의 LED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LED효과는 다른 키의 LED 효과와는 독립된 형태로 표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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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 Pause Break = LED 정지


  FN + DEL 5초간 누르기 = 공장 초기화  


  FN + END = FN키 잠금  


FN + Page Up = LED 밝기 증가

FN + Page Down = LED 발기 감소


FN + 방향키 (위/아래) = 단일 LED 색상 변경

FN + 방향키 (좌/우) = LED 모드 방향 변경(일부 모드 한정)





   LED Customizing                        

 

 

LED Customizing에 대해서 살펴보는 영상을 담아 봤습니다.

LED 커스텀 모드의 프로필은 (CM1 ~ CM7)까지이며

녹화의 시작과 종료는 FN + ESC(Rec)을 사용합니다.

하드웨어 방식의 LED 커스텀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색상을 적용하고자 키를 반복적으로 누를 때마다 색깔이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1. FN + CM1 (적용하고자 하는 LED 프로필을 선택한다.)

2. FN + ESC(Rec) : 녹화 시작

3. 원하는 키에 색상을 지정한다. (지정방법 : 키 반복 입력)

4. FN + ESC(Rec) : 녹화 종료



    Tip : 녹화 종료 후에 적용되던 FN 키 LED 미적용 방법                          


아쉽게도 녹화의 종료를 진행하기 위해선 FN + ESC를 눌러줘야 합니다.

히지만, 막상 녹화를 종료하고 나면 원하지 않았던 FN키에 색상이 입혀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죠.

그러므로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면,

마지막 녹화 종료 FN + ESC를 누르기 전에

미리 FN키의 색상 지정을 LED Off 바로 앞 단계까지 색상을 지정해둔 후에,

FN +ESC 를 눌러 녹화를 저장하면 FN키에 색상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매크로 (FN + CR1~8) : 예제 (F1키에 인사말 저장)                        

 

 

기본적으로 매크로는 CR1~CR8까지 저장이 됩니다.

(또한, 매크로가 지정된 F1~F8 키의 경우에는 기존의 내용이 아닌 새롭게 입력된 매크로가 실행됩니다.)


위의 영상은 F1키를 눌렀을 때 인사말이 출력되도록 매크로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후에는 입력했던 해담 매크로를 삭제하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크로에 대한 사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이해가 쉽죠.


위의 영상에서 소개된 매크로의 적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크로 입력                        


1. FN + CR1 (적용시킬 매크로 프로필 선택 + 녹화)

2. 매크로에 적용할 내용 입력 "안녕하세요!" 입력

3. FN + CR1 (매크로 녹화 종료)


   해당 매크로 삭제                       


1. FN + CR1 (삭제할 매크로 프로필 선택)

2. FN + CR1 (매크로 내용없이 녹화 종료)


※ 삭제할 내용이 있는 프로필은 내용 없이 녹화를 종료하면 됩니다.





   스위치(축) 교체하기 - QUICK SWAP SWITCH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QUICK SWAP SWITCH".

제품의 특성상 여느 키보드 제품들보다도 키캡의 분리가 수월하며,

스페이스바의 경우에 양옆의 ALT키만 탈거한 후에 손으로 잡고 들어 올려도 부드럽게 탈거가 됩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오테뮤 스위치(축)의 교체가 진행되는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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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을 탈거할 후에 탈거하고자 하는 스위치의 위/아래 부분의 얇은 플라스틱 걸쇠 부분에

스위치 리무버를 사용해서 꾹 눌러준 후에 위로 뽑아 올리면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스위치는 탈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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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하고자 하는 스위치(축)를 탈거한 후에 그 자리에 대한 모습을 살펴보면...

PCB에 SMD 타입의 LED가 적용되어 있고,

스위치의 다리(핀)가 위치할 방향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자리에 대한 설명을 우측 하단 부분에서 안내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SPACE바를 탈거한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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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에 맞는 무보강 스위치라면 오테뮤 스위치만이 아니더라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게이트로 스위치를 수입해서 장착하시는 분들도 계셨으니,

기성품을 가지고 커스텀에서나 누르던 부분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흑축을 제외한 오테뮤 스위치의 경우에는 제닉스의 공홈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모디 계열 키캡 교체하기                           

 


위의 영상 속에서는 모디 계열의 키캡에 대한 교체 방법에 대해서 담고 있으니,

이쁜 키캡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이참에 키캡 교체도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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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의 스테빌라이저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시라면

처음에 살짝 당황스러웠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저 역시도,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II"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 오해했었거든요.

하지만, 위의 영상과 사진에서 보다시피...

키캡의 십자축에 부착되어 있는 구조물은 아무런 장비 없이 손으로도 쉽게 분리/장착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모디계열에 붙어 있던 구조물을 분리해서 새롭게 교체하고자 하는 키캡의 십자축에 장착하신 후에

키캡을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에 장착하시면 너무나도 손쉬운 키캡 교체가 완성됩니다.





   무한 동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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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게임을 포함한 일부 게임에서 필요한 무한 동시 입력이 제대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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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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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되고 해서, 여름용 운동화를 살펴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고 국민은행을 통해서 무통장 입금 결제를 시도했으며,

은행권에 접속에서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었습니다.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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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말씀드린대로 게임을 즐길 때는 빠른 반응과 즉각적인 입력이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지요.

높이 조절 받침대를 사용해서 키보드의 높이를 확보한 상태로 게임을 즐기면

게임에 몰입해서 즐기는대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은 하드웨어 매크로를 지원하므로,

매크로를 활용하고자 하는 게임의 타입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따로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기에,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추가 설정들이 가능한 매크로 설정에는 한계가있습니다만,

하드웨어적으로 즉각적인 입력이 가능하다는 부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 겁니다.


오테뮤 청축 특유의 손맛은 청축도 예외는 아니지만,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오테뮤 청축 제품들보다는 훨씬 정갈하고 깔끔하게 입력되는 느낌이기에,

어떤 게임을 즐기더라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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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진 밤, 불 꺼진 방 안에서 모니터 화면만으로는 어둠 속에서

키입력이 애매할 경우에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의 다채로운 LED 효과를 통해서

키입력의 시야도 확보하고, 게임을 즐기는 몰입도 또한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타건하기                       


타건에 대한 판단과 생각은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는 부분이며,

이 글의 타건에 대한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돕고자 아래에 3편의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의 타건 자연을 담아 보았으며,

책상 맨바닥 / 장 패드 / 수건 의 상황에서는 

높이 조절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 (Step 0단계)와 사용할 때 (Step 1단계)를

모두 구분하여 영상 속에서 담았으며,

항상 시작은 (Step 0단계)에서 시작해서 (Step 1단계)의 높이로 테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조사를 떠나서, 기존의 오테뮤 청축의 키보드 제품들의 경우에는

체리 청축이나 카일 청축에 비해서 높은 키감과 함께 모디계열에서 전해지는 통울림 등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이 보였었습니다만...


이번에 국내에서 출시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X" 제품의 경우에는,

알루미늄 하우징에 대한 보강을 통해서 통울림을 줄이고,

정갈하면서도 조금은 부드러워진 키감 덕분에 부담감이 줄어들고 만족스러운 타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여름철 사용하기에는 답답한 장패드와 수건을 바닥에 깔지 않더라도

부담스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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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87키 텐키레스로 인한 여유로운 책상 공간

미니멀한 알루미늄 하우징의 엣지 있는 디자인

줄어든 통울림

QUICK SWAP SWITCH을 이용한 간단한 스위치(축) 교체

오테뮤 스위치 샘플러 제공

다양하고 화려한 LED효과 제공

하드웨어 방식의 LED 커스터마이징 제공

하드웨어 매크로 지원 (영문 64자리 수)

무한 동시 입력

LED 잠금 기능 (일부모드 한정)

FN키 잠금 / WIN키 잠금 제공

공장 초기화 설정 지원


   단점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족하다


   이 글을 마치며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서 스위치의 선택과 배열을 "QUICK SWAP SWITCH"를 통해서

하우징의 분해/조립 없이 간편하게 스위치(축)의 교체가 이루어지는 부분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마운 내용입니다.


보강된 알루미늄 하우징 덕분에 통울림도 줄어들고,

알루미늄 하우징이 가지고 있는 스뎅~느낌의 시원스러운 외형은

무더워지는 이 계절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 미끄럼 방지 패드만 바닥면 상부와 높이 조절 받침대의 바닥면에 부착이 된다면

단점을 찾아보기 드문 훌륭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한,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모디계열의 키캡에 대한 교체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화려한 RGB 효과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눈이 즐겁고 손이 즐거운 제품이기에

만족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판단해봅니다.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