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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서를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하루 12시간 워드를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키보드가 중요합니다.

지금 리얼이 균등, 비균 두개를 물려 놓고 번갈아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시간 이상 타이핑하면 손가락이 뻐근하고 조금 힘이 듬을 느낍니다.

그래서 다른 키보드쪽을 기웃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원하는 키보드 타건을 해 볼 환경이 안됩니다.

 

타수는 손가락이 많이 굳어서 500~700타 사이 칩니다.

 

오랫동안 타이핑이 가능하고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찰캉 거리는 청축 느낌을 좋아 하지만 역시나 손가락에 부담이 가더군요.

오리지랄 체리(국내 거의 최초 풀린 애) 청축 체리 키보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축도 써 봤는데 찰캉 거리는 느낌이 없어 아쉽기는 해도 손가락은 좀 더 편하더군요.

 

그래서 가격이나 축이나 모든 것을 떠나 오직 타이핑만을 위한 키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게임용 필요 없고요. 텐키리스 풀 배열 상관없고요. 어떤 축을 장착 하는지를 떠나, 가격도 상관 없고요.

 

정말 구름위를 타이핑 하듯이 부르럽고 편안하게 타이핑 되는 친구를 찾아 봅니다.

리얼이가 다들 끝판왕이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4시간이상 연속으로 치면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집에 싸구려 적축이 하나 있는데 이건 4시간 이상 처도 훨 낫더군요.. 키압이 작아서 그런가 보네요.

근데 오타가 잘 나서 잘 안쓰고 있어요. 손가락이 두다다하고 빨리 지나 가니까 리얼이 보다 

오타가 훨씬 잘 나더군요.

 

정말 명품 키보드 많고 많지만 타건해 볼 환경이 안되서 이리 부탁 드리는 겁니다. 

그럼 수고 하시고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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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hui 2018.07.04 10:17

    한성 무접점 35g 시트를 사용하시거나
    이번에 리얼포스 30g 나오는걸 노려보세요

  • profile
    icebug 2018.07.04 11:36
    오징어가 그리 손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손 터널 증후군 가지신분이 오징어 구입하시고 만족하시는거 본 경험이 있습니다.
  • profile
    이장호 2018.07.04 12:22

    저는 다얼유 사의 ek820 제품 사용중입니다.

    카일LP 축을 사용하였기때문에 키보드 자체가 낮아요. 대신 키캡놀이 안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저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있어서 잘 관리 하지 않으면 바로 아프더라구요.

    65% 배열을 타오바오에서 사서 사용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풀배열과 텐키리스 버전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 적, 청축 )

    대신 일반 기계식 키보드 좋아하시는분들은 이 키보드가 각도가 거의 없고, 키보드 자체도 낮아서

    심심하다며 베개 없이 누운거 처럼 재미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기존 기계식 키보드는 팜레스트 사용해야만 했는데, 이 키보드는 팜레가 필요없을 정도로 낮고 경사가 없습니다

     

    현재는 타자칠땐 안아픈데 마우스 잡을땐 너무 아파서 마우스도 고민중입니다..

     

    터널증후군 관리 못한날엔 잠들기전에 손목 시큰거리고 손가락 따끔거리고 자다가도 아파서 깨고 그러더라구요

  • ?
    치명적까마중 2018.07.04 12:51
    팜레스트 꼭 사용해보세요. 한결 편해집니다.
  • profile
    오라클|OracleKev 2018.07.04 13:07
    손소사 (손을 소중히 해야하는 사람들)에 환영합니다. 그냥 이름 급조했구요.
    타수가 높은 분들 독특한 패턴이 있기 때문에 딱 문제가 뭐다, 어떤 키보드 조합이 맞을거다 단정 짓기 어렵구요.
    가령 리얼보다 적축이 피로감이 덜하고 압이 원인이 아닐까 라는 추정이 있는데
    리얼 차등은 압이 적축에 비해서 그렇게 차이 나진 않거든요.
    그리고 적축에서 오타 나는것 감안하면 저압으로 가는것이 꼭 해결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압이 좀 적고 피드백이 있는 축이 손에 맞는듯하니 그런류로 여러가지 경험해 볼수있는 방향이 좋을것 같습니다. 키보드 어떻게 빌려서 사용해보던가, 아님 축교환 되는 키보드 사서 여러가지 경험해 보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저라면 아콘 EX (무접점)하고 FX (기계식 축교환용) 들여서 무접점 압 조정해보고, 기계식 축은 걸림축 위주로 이거저거 써보겠습니다 (박스 갈축, 박스 백축, 체리 갈축, 그 다음 저압 그프링 교체...)
  • ?
    초보키랩 2018.07.04 13:25
    죄송합니다만 제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생각은 생각을바꿔보심이 어떨까요
    기계식 키보드 무접점등 손에무리가많이가는 제품입니다 맴브를 안쓰고 이키보드를 쓰는이유는 손맛으로 쓰는거라 정말 멤브차럼 부담없는제품을찾으시면 멤브레인+기계식을 좋은점을썪은
    레이저 제품에 오나타크로마 라는제품을생각해보셔요
    메크로기능 등 좋은점은 다 들고있는 제품이라서 저는 추천합니다
    https://youtu.be/cNFygeGUbw0 유튜브영상 보고 결정하셔요
  • profile
    아스라한/Ahsrahan 2018.07.04 14:49
    리얼포스 하이프로 한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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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아 2018.07.04 17:49
    장시간 사용시 무리가 가지 않는 키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타이핑의 자세, 그리고 피로감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사용시간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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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_d 2018.07.04 20:47
    재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풀배열에서 해피로 오고는 손목이 좀 나았습니다.
    작업자세에 문제가 있으신지도 모릅니다.
  • ?
    테레비2 2018.07.05 00:24
    저도 장시간 긴 문서만 주구장창 칩니다. 신신흑 장프링 50g로 오고나서 손 뻐근한 문제 (특히 새끼랑 손날쪽) 해결했습니다. 오타문제는 적응으로 해결되구요. 참고로 앱코 무접점 45g 도 괜찮았습니다. 오래치시능거면 팜레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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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덱스 2018.07.05 12:20
    키압이 낮으면 해결됩니다. 파워타건하면 키압 낮을때 더 무리가 갈수 있는데, 글쓰신 분께서는 구름타법처럼 힘 안들이고 손 편하게 쓰는걸 찾으시니까 키압이 무조건 낮은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노뿌 35g 게이트론클리어백축 35g 정도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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