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살려보려고 꺼낸 라세2 기판입니다.

 

보시다싶이 커넥터 부분이 양면모두 동박이 사라진 상태구요....

 

이 기판에 커넥터를 와이어링하여 살려보려는것이 목적입니다.

 

 

 

 

 

 

 

커넥터 부분의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소장중인 라세2 기판을 대조해 봤습니다.

 

 

 

 

 

 

 

 

커넥터를 박아놓고 와이어링을 하다보니 질문점이 생겼습니다;;

 

우측끝에서 5.14v 를 확인했기때문에, 

우측끝을 VCC 라 간주하면

 

아래 사진상 좌측에서 우측방향으로부터

GND, X , Data+, Data-, VCC

순으로 핀이 있을텐데...

 

VCC 와 Data+ 는 확인이 되는데, 

커넥터 밑부분에서 

Data- 는 어디로 연결되는지,

GND 는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임의적으로 커넥터 좌측의 '?' 표시한 라인이 Data- 일거라 짐작하고

와이어링 해봤습니다만....

먹통입니다 -_-;;;

 

 

 

 

 

 

 

 

와이어링 상태...

아래사진에 보이실텐데, 

 

Data+ 와 Data- 를 와이어링하기 위해 기판을 뚫었습니다;

 

 

 

 

 

 

 

 

 

 

 

미사용 라세2 기판을 연결하니,

ATm32U4DFU 라고 확인이 되는데...

 

 

 

 

 

 

 

 

 

 

와이어링한 기판은 백날 천날 기다려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PC 에서 인식되지도 않고,

다이오드들을 찍어봐도 아무런 동작이나, 응답이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컨트롤러가 부팅되지 않은것 같은데, 

이걸 와이어링이 잘못된건거라 봐야하나요,

아니면, 펌웨어가 날아간 현상이라 봐야 하나요????

 

애초에 기판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기때문에, 

어딘가의 패턴이 끊겼거나, 쇼트가 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이런문제를 어디부터 추적을 해야 이 기판이 인식되도록 살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