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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1:46

아이비 엠 모델 엠

조회 수 448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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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추억을 찾아 떠나온지 어언 1년이 넘어가네요...

 

어제 아이비 엠 모델 엠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계식키보드는 2012년도인가 그때 처음 레폴갈축으로 시작했지만...

정전압을 거치면서 어느순간 시끄럽게 짤깍...철컥 거리는 그런 옛날 키보드가 궁금해지더군요...

어제 택배 박스를 열어보고는

와... 한동안... 말문이 안열렸습니다(아직 키알못이지만 키관없는 아내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

 

하지만 94년인가 95년도 중학생 시절 만났던 현대 멀티캡 에 딸려온 그 키보드의 추억이 자꾸만 떠오르는 아침이군요(체리청축 알프스백축 버클링 모두 아닌것 같아요ㅜ.ㅜ)...

하얀 레트로 디쟌에 그 두번 걸리면서 처음 눌릴땐 아주 가볍게 

걸림 이후 눌릴땐 스프링 압이 좀더 쌔지면서 들어갔던(그래도 가볍게 들어갔던)..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키관없던 저에게도 그 기억은 선명하게 남아 있거든요.

슷치를 하나 떼어본 기억도 있는데... 스테빌이 철심같은걸로 슷치별로 있던 것 같은(이건 아닐수도)...

혹시 그게 뭔지 아시는 분?

ㅜ.ㅜ

이제와서 그 녀석이 자꾸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그녀석 이름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겠네요...20190526_085515_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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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혈마제 2019.05.26 16:03
    https://cafe.naver.com/sfkey
    여기 가시면 올드 키보드를 보실수 있습니다.
  • profile
    북다트 2019.05.27 07:30
    멋지군요.
    저는 어렸을 적 만졌던 삼보컴퓨터의 키보드 키감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의 청축 느낌에 가깝지만 키압은 더 낮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좀 더 찰랑거리는(?)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요. 삼보에서 만든 것인지, 다른 곳에서 만든 것을 가져다가 사용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느낌의 키보드를 다시 만져보고 싶은데, 뭐 힘들겠지요. 알고 있는 정보가 너무 부족해요.
    뭐, 추억보정 때문에 더욱 좋았던 느낌의 키보드로 기억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 profile
    수달 2019.05.27 14:00
    상태 굿이네요!
    저도 80년대 후반에 컴퓨터 학원에서 만져봤던 대우 코로나의 키보드 그 느낌이 가끔 생각납니다.
  • profile
    시린달빛 2019.05.27 23:20
    딱 ~ 윈키리스네요. 아주 이쁩니다.
  • profile
    Silver 2019.07.11 02:29
    번쩍이는게 시선강탈이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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