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생 시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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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이라 뭐부터 해야될지 감이 오질않아서.. 일단 스위치부터 준비해볼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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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하는 흑축 스위치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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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저를 위해 장렬하게 희생해줄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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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하기 전에 군번줄을 좀 확인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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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회뜨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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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들이 뽀송뽀송한것이 이쁘네요.

우측 키캡들이 신기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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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 역시 신통방통 .

하지만 어디다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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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군요

오홍 저 키캡에 LED는 나름 마음에 드네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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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 각인도 그리 나쁘지 않은것이

활용잘하면 이쁜 키캡놀이가 가능할거 같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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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 미니 배열스러운듯한.

저 키캡도 잘 활용하면 오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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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키캡이지만

나름 촉감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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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키캡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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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사랑하는 흑축 흑축 흑흑축축

언제 다 디숄할지 깜깜하지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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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껍데기들은 우쩐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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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선이 없어서 실사용이 불가능한 불운의 재료용 키보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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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렬히 재료용으로 전사하지만

사골 우리듯 쓸수 있는건 다 써줘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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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고 있는 키보드랑 키패드인데..

흑축 디숄하면 뭐하나 조립해서 바꿔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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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요놈들은 못버리겠어요 ㅜㅜ

내사랑 리얼.

내사랑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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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 _ _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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