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키보드

작년 봄부터 지금까지 FC900R에 한 키캡놀이들

by 빅씽패 posted Jan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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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쯤에 레오폴드사의 FC900R 청축으로 기계식키보드로 입문하고 지금까지 한 키캡놀이들입니다.

(사실 다른분들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레오폴드 FC900R 키캡 적용2.png

작년에 용산에서 키보드와 함께 산 아이오매니아 시즌3 키캡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이때 구매하자말자 집으로 와서 신나게 교체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FC900R+주옥션 키캡.png

주옥션 키캡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중고로 주옥션을 구매하고 나서 문득 (둘의 키캡을 바꾸면 무슨 느낌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교체한 모습입니다. 이후 다시 순정키캡으로 교체했으나 왠지 주옥션의 키캡이 제게는 어울리는 듯 해서

이번에는 37키 말고도 최대한 호환되는 키들은 전부 교체해버렸습니다.(그게 이것!)


레오폴드 FC900R 키캡 적용.png

아이오매니아 시즌3키캡 + 주옥션 키캡의 모습입니다. 오늘 밤에 문득 삘이 딱 와서 교체했습니다.

사실 저도 호환이 안되서 남겨둔 BackSpace같은 곳이 보기 안좋았는데, 그냥 이 기회에 교체하자란 맘이 들어서 확 교체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투톤 키캡으로 가려고 했으나, 이게 조금 밋밋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역슬래쉬부분이 또 거슬려서 충동적으로

쓰리(?)톤으로 바꾸었습니다. 일단 모티브는 GMK 카본이었습니다. 물론 카본보단 훨씬 안예쁘지만 전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비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