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보드와 키캡에 관심이 많아져서
입문용으로 텐키리스인 레오폴드 750R을 구입 했습니다.
물론 포틀랜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키캡을 끼우기 위해서 였지요 ㅋ
키캡이 키보드값이더군요 ㅋㅋㅋ
이제 이걸 와이프 몰래 샀으니 집에 가져가야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일단 사무실에서 써야지... 했던게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텐키리스라 엑셀 작업시에 너무 불편해서 동일 모델의 키패드까지 사버렸네요 ㅠㅠ
회사사람들이 미친놈 처럼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비상금도 다 썼고... 마이애미 나이트 버전을 위해 다시 돈을 모아보려 합니다.
전국의 유부남들 화이팅!
P.S 키보드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불편해서 텐키리스용 팜레스트도 산건 안비밀
전국 유부남 화이팅입니다.
포틀랜드 정말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