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렸던 커스텀패드를 보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했고

그에따라서 레이아웃이 변경되고 최종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동안 크지도 않고 러프한 초안작업만 해도 정식적으로 피곤함을 느꼈는데

기존의 공제진행하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시는지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댓글에 도면을 그릴때 머리속에서 상상하신다는 글을 달아주셨는데

저도 머리속으로 상상을 하면서 그리는건 같습니다 ;)

가장큰 캔버스는 바로 머리속 아니겠습니까? ㅎㅎ

일단 먼저번 벌레패드에서 바뀐건 재질입니다 

아크릴적층으로 진행만들어볼까 했는데 

통알루 원피스로 병경되었고, 배열도 한줄 추가해서 조금더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변경

물론 레어사이즈 키캡을 최대한 배제하고 기존의 키캡셋트에서 구할수 있는 키캡으로 

사용가능하게 하자라는 컨셉은 유지했습니다

하우징 재질이 바뀜에 따라서 옆에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핑거홀 가공을 추가했는데

내부는 각을 유지할지 아니면 동글동글하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댓글에 카탈로그 처럼 랜더샷 올린다고 하셔서

작정하고 카탈로그 처럼 컨셉샷 잡아봤습니다

기존의 공제되었던 키캡들의 색코드를 적용시켰습니다

하지만 각키캡들의 각인까지 재현하는건 약간 무리가 있어서 

평범한 각인에 색상코드만 추가했습니다

키캡디자이너는 https://geekhack.org/index.php?topic=79535.0 에서 참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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