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놀이가 너무 하고싶었는데
그냥 저렴한 앱코 해커 이중사출 PBT 키캡으로 정했습니다.
G H B 키는 칼로 깎으니깐 잘 깎이네요.
이게 이중사출이라 백그라운드에 LED가 없으니 그레이 컬러는 각인이 잘안보입니다... ㅠ.ㅡ
아 그리고 기존의 번들 키캡은 높이가 전부 똑같고, 좀 미끄러워서 이쁘긴한데 타건감이 그리 좋진 않아요.
이 키캡으로 바꾸고 나서 오타율이 확 줄고 타건감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물론 소음도 줄었어요.
한국어
기성품 키보드
2018.12.26 15:36
TEX Kodachi 무모한 키캡 놀이....
조회 수 618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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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키캡을 도려내기가 쉬웠군요.. 처음 알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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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t캡이라 그런지 연팔깎기 까진 아니지만 하나 깎는데 길이 재면서 깍으니깐 20분 정도 걸리네요. 다른 재질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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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코다치 실사하시는군요... 멋집니다.
그리고 저랑 같은 넘버패드를...ㅋㅋ 다얼유 청축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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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소음 적축이었더가 그냥 적축이었던가 하네요. ㅎ 복붙이 되는 키패드라 잘쓰고있스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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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엄청깔끔하게 작업하셨군여..금손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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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말에 안사이동으로 싱숭생숭할때 열심히 깎았습니다. 의외로 잘깎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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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이 매력인데 ㅠㅠ
빨콩 때문에 고가의 키캡은 사용 못하겠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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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끝에 만원짜리 키캡 3세트를구매했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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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 저걸 깍아내시다니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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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질은 잘 깎이어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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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키캡을 한셋 희생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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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생각으로 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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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그런데 생각보다 작업이 깔끔하게 된 것 같네요. ㄷㄷ -
마치 원래 그렇게 나온 것처럼 잘 잘랐네요 -
이런 과감함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