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뽑아봤습니다.
풀배열인데...
일단 건조가 안된 나무로 해서 뒤틀림때문에 힘들었고
보강판까지 뽑으려고 했는데
보강판은 뒤틀림때매 도저히 바이스가 물리지 않아서
버큠베드 있는곳에서 뽑던가 해야할것같네요.
어차피 뭐 뒤틀려도 스위치가 잡아줄테니까..라는 생각으로 억지로 써보려구요..-.-;
근데 기판이 없고, 아직 직접 구경을 못해봤음.
그리고 범폰바가 구림..ㅋㅋ
요새 풀폴리, 풀유창목 하우징 샘플뽑고 있는중인데, 둘다 5t보강판으로 준비중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음핑고로 한번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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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는 말씀이십니다.
뒤틀림에 대한 고안을 전혀 하지 않은 하우징입니다.
나무역시 전혀 건조를 하지 않고 깎았구요.
사실 이것에 대해 말하자면 나무이기에 필연적인(그리고 특히 유창목이기 때문에 마감면을 칠경우의 아쉬움)
고난을 겪어보더라도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한것이거든요.
그리고 사실 유창목과 오일의 관계는 캐럿이라는 좋은 친구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가공업체에 들어가면서부터 유창목의 고난은 시작됩니다.
업체가 나무건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리가 없죠.
게다가 풀배열이라 더욱더 휘기 좋은모습이죠.
이건 샘플 1의 모습이구요 ㅎㅎ
다시 한번 샘플을 진행시킬예정입니다. 이번엔 설계 자체가 휨에 강할수 있도록 해볼 예정이에요.ㅎㅎㅎ
한번 시작하니 이거 ... 멈출수가 없네요.ㅠㅠ
너 뭔짓하는거야;;;;;ㅎㄷㄷ 하우징 엄청 이쁘게 나왔네
이미 알루삽입형 범폰바도 같이 제작을 했습니다. 디잔이 제가 하고도 용납이 안되서 공개를 안했어요^^;
유창목자체가 마르기만하면 나름 나무자체로 쓸만한데, 왠만하면 다른 나무를 사용하고싶지 않아서요. 접착제도 사용하기 싫었구요. ㅎㅎㅎ 그래서 철판을 휨 보강으로 쓸까하다가 관두기도 했습니다. 순수한 나무의 울림을 갖고싶어서요. 사실 건조만 a급으로 되도 왠만한건 다 해결 될것 같은데, 그게 진짜 힘들죠. ㅠㅠ
음핑고는 구했다능!
참고로 다음 쌤플은 외부에서는 전혀 볼트를 볼수 없는 디잔입니다. ㅎㅎㅎ 뭐 이미 나온거긴 하죠.
목재 참 빡치죠.ㅋㅋ
좋은 환경을 요구하는데 가공업체에 맡기면 최악의 환경에 보존이 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고난이 시작되더군요^^;
저도 유창목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긴 했는데, 심지어 샐락마감을 해도 마감을 뚫고
기름이 새어나오기도 하고 해서 혹시 기판에 기름이 묻으면 쇼트가 나지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
물론, 로망이 이성따위를 이겼습니다-_-
다 무시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뽑았죠.ㅋㅋㅋ
시범님의 조언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든든하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