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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01:57

SA 1965

조회 수 992 추천 수 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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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1965 재탕입니다.

하지만 전에 올린 사진과는 약간 다릅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역시 폰카로는 브라운 컬러를 제대로 담을 수 없나봅니다.

초코와 버건디 때도 그랬는데 과장 보태서 그냥 검정처럼 나와 버립니다..


실버나 화이트 같은 밝은 색상에 대면 대비되어서 어두워지고,

블랙에 대면 동화되어서 어두워지고....

답이 없네요 ㅎㅎㅎ


Case: KMAC1

Keyset: SA 1965 + SA Valentine Shades of Love (R3)

IMG_5448s.jpg


IMG_5449s.jpg


IMG_5450s.jpg


IMG_5451s.jpg


GMK 9009 때문에 Insert 자리에 포인트를 주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아직도 듣지 못하고 있는 Help!.....)

IMG_5452s.jpg


IMG_5453s.jpg


IMG_5454s.jpg


SA 1965 알파열의 베이스와 각인 색이 커스텀 컬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발렌타인과 색이 일치하더군요.

덕분에 잠들어 있던 R3 포인트키캡들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ㅎㅎㅎ

  • ?
    게르만/무소유 2017.12.06 04:55
    크...개인적으로 누런?색상을 선호하지않는데 이렇게 고급적으로뽑아낼수있다면 얼마든지 좋아할거같아요 ㅎㅎ 요키캡은 저 배모양 엔터가 너무이쁜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역시 SA는 사랑나무님!
  • ?
    사랑나무 2017.12.06 15:51
    SP사의 SA는 저 유광 처리가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누런 색 마저 고급스럽게 포장(?)하는 효과! ㅎㅎㅎ
    저 배 모양은 분명 비틀즈와 관계된 무엇이겠지만 저는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예쁜 포인트 키캡이라고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라클님께서 힌트를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 profile
    엘리/660당 2017.12.06 09:24
    뭔가 프로포즈 할때 좋겠네요.. ㅎㅎ
    상대방 여자가 키보드를 좋아할런지는 모르겠지만..
    키캡의 쓰인 문장을 보면 또 반할수도?
  • ?
    사랑나무 2017.12.06 15:52

    미처 프로포즈까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프로포즈까지 안 가더라도 보여줄 여친이 없다는 게...ㅠ.ㅠ

  • profile
    은하수 2017.12.06 10:31
    색감 좋습니다.. 그레이 하우징에 좀더 어울릴듯한데..
    아이콘도 귀엽고 매력적이네요..
    역시 사랑나무님.. 언제 한번 가서 키캡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 ?
    사랑나무 2017.12.06 15:53
    그레이 하우징이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린클을 그레이로 주문했던 것 같은데 아직 손에 없는 하우징은 생각해 봐야 의미가 없으니 ㅎㅎㅎ
    그건 그렇고 저야말로 은하수님 창고 구경을 하고 싶습니다. ^^;;
  • profile
    beats 2017.12.06 10:38
    노벨티인가요~? 정말 예쁘네요.^^
  • ?
    사랑나무 2017.12.06 17:06
    R3열은 1965가 아닌 발렌타인 세트의 노벨티입니다.
    나중에 플랭크를 들이면 다른 R3와 함께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활용하네요 ㅎㅎㅎ
  • ?
    이사악 2017.12.06 15:48

    사랑나무님의 오렌지 말고 다른 하우징이군요
    노벨티까지 곁들여지니 한층 더 예쁘네요~!

  • ?
    사랑나무 2017.12.06 19:25
    사실 들고 있는 하우징이 얼마 되지 않아서 오렌지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건 75배열이나 무접점 또는 사용하지 않는 적축 등이라 일부 케이스를 돌려 쓰게 되네요...ㅠ.ㅠ
  • ?
    newbie 2017.12.06 20:00
    오늘의 모델은 KMAC 이군요 ㅎㅎ 키캡조합도 이쁘게 잘 된것 같습니다?!
  • ?
    namu.cy 2017.12.06 21:35
    폰카로도 이렇게 찍을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군요.
    저도 폰카로 사진을찍지만 매번 키캡의 그 특유의 색감을 살리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 profile
    Th3Mage 2017.12.08 08:07
    언제 봐도 배열의 고수이신 사랑님이 배열한 키보드 답군요 ㅎㅎ
    정말 원래 있었던 키캡같습니다. 처음 사진만 볼때는 "어? 1965에 저런 키캡이 있었나?" 했었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 구경에 추천 놓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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