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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세v3 입니다. 

주말에 가끔씩 집에 들고 가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주에 집에 들고 갔다가 오늘 회사 출근하는 길에 가져왔어요.


리더스키의 파우치에 넣어서 가져 왔어요.

조수석에는 출근시 뒤로 매는 정장 가방을 올려 두고, 그 가방 위에 키보드를 올려 두고 운전을 해서 왔습니다.....


회사 도착 후 내려서 조수석 쪽으로 가서 문을 여는 순간 키보드가 가방위에서 미끄러져 땅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흑흑...


파우치에 들어 있어서 아무래도 상처가 덜한거 같습니다만 하판의 모서 부분이 2곳 정도 찍혀 버렸네요 ㅠㅠ

파우치도 상처를 입고 ㅎㅎㅎ


어안이 벙벙벙......


사용할때는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아 뭐 다행입니다만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네요 ㅠㅠ

줄로 손수 라운드 재가공을 할까 싶기도 한데... ㅠㅠ

일단 유성 네임팬으로 아노 까진 부분은 터치업을 했네요.. ㅠㅠ


키보드는 정말 가방에 꼭 넣어서 이동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ㅠㅠ

가방 어떤게 좋을가요? ㅠ


IMG_0990.JPG

  • profile
    seeku 2017.11.13 13:38
    줄이오님 가방을 추천 드립니다.
    2층에서 떨궈도 키보드는 무사할 것 같습니다.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3:46
    그정도로 단단하다니 ㅎㅎㅎ
    구매해야 겠습니다.
  • ?
    영원 2017.11.13 13:38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3:46
    흑흑... 동병상련... 감사드립니다.
  • ?
    김지호 2017.11.13 13:38
    줄님 tx가방 추천드립니다. 카톡으로 문의하시면 구매하실수 있을거에요.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3:46
    아하... 문의하여 구매 해야 겠습니다. ㅠㅠ
    앞으로 린클도 조립해야 해서.... ㅠㅠ 아무래도 구매해 둬야 겠네요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쓰라립니다만, 사용할때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나마 ㅠㅠ
  • profile
    cal 2017.11.13 14:16
    줄님 카톡이 뭔가요.. 쪽지로라도 부탁드려요
  • ?
    김지호 2017.11.13 14:18
    줄님이 탈퇴하시면서 남기신 글에서 카톡 아이디가 있었는데, 저도 조금전에 찾아봤는데,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 profile
    버츠 2017.11.13 13:41
    에고... 안타깝네요 ㅠㅠ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3:47
    우울한 하루 였는데 오전 일과가 바빠서... 신경쓸 겨를도 없이 지나가 버렸네요 ㅠㅜ
  • profile
    HentaiOtter 2017.11.13 13:48
    아끼는 물건 흠집나는것만큼 사소하지만 속상한 일도 없죠
    위추 드립니다 ㅜ.ㅜ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4:04
    위로의 말 감사드립니다. 이미 저질러진 사고.. 받아 들이고 적응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 ?
    Bossanova 2017.11.13 13:59
    위추드립니다 ㅜㅜ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4:05
    흑흑..... 가지고 계신 알루 있다면 조심 조심 아무런 상처 없이 사용하시길 기원합니다. ㅠ
  • profile
    필라델피아 2017.11.13 14:11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저도 줄님께 가방 추가 구매해서 보관하고 있어요.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5:22
    줄님께 카톡 보내고... 바로 가방 구매 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어요 ㅠㅠㅠ
  • ?
    게르만/무소유 2017.11.13 14:14
    위추드립니다 그래도 알루하우징이 바닥에떨어졌는데 이정도면 불행중 다행인거같습니다 에구...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5:23
    그나마 얇지만 파우치가 있어서.. 이정도로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라세는 평생 가지고 가야 할듯 하네요 ㅎㅎㅎㅎ ㅠㅠ
  • profile
    은하수 2017.11.13 14:50
    위추드립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불행중 다행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5:23
    은하수님,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 profile
    파츠 2017.11.13 14:55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워낙 묵직해서 글제목보고 발에 찍히신줄..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5:23
    떨어진 순간... 열어 봤는데.. 이정도면 정말 뭐 ㅠㅠ 준수한 수준이라 생각들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 profile
    엘리 2017.11.13 15:57
    음.. 이 사건으로 .. 평생 함께 가는 강제파트너가 되는 건가요? ㄷㄷ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6:57
    뭐 사실 판매할 생각 조차 없긴 했는데... 뭐 확인 도장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 profile
    OracleKev 2017.11.13 16:02
    마음 아프네요. 이렇게 공감하는분들이 많다니...
    TX가방 사시는거면 라세는 CP/라세 사이즈보다 87 사이즈가 딱 맞더군요.
    참고하세요. 조금 넉넉한 사이즈도 문제 없구요.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16:58
    줄님께서 어떤 키보드에 사용하실건지 물어 보셔서 대답해 드렸더니 라세용으로 보내 주신다고 하네요 ㅎㅎㅎ

    에효효 ㅎㅎㅎ
  • profile
    OracleKev 2017.11.13 17:01
    나중에 린클오면 87사이즈도 써보세요. ㅎㅎㅎ
    전 원래 돌고래를 87에 넣을려고 했는데 87에는 안들어가고 CP에 들어가던군요
    라세는 둘다 들어가고요.
  • ?
    yum 2017.11.13 19:49
    저도 혹시 줄님 카톡 알수 있을까요??? 계속 키보드 가방 찾고 있었는데 ㅜㅜ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21:02
    저도 그분의 카톡 아이디는 모릅니다. ㅠ
  • profile
    XenOP 2017.11.13 20:45
    큽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3 21:02
    우짜겠습니까. 이제라도 더 아끼고 아껴야 겠습니다. ㅠㅠ 흑흑흑
  • ?
    이사악 2017.11.13 22:16
    애지중지하던 하우징 찍히면 심장에 많이 안좋죠 ㅠㅠ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4 17:11
    이제 무덤덤해 졌습니다.
    그래도 사용하는 중에는 상처가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상판에 찍혔다면 사용할때 마다 보여서 마음이 아플것 같지만 ㅎㅎㅎ 감사합니다.
  • ?
    MiND™ 2017.11.14 13:20
    위추 드립니다 ㅠㅠ
  • ?
    또각또각타자소리 2017.11.14 17:12
    키보드 정말 소중히 다뤄야 겠습니다. 돈이 50만원인데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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