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일산에 거주중인 26살 직장인 Alamo_ 라고 합니다.

키보드에 빠지기전에는 에어소프트건과 서바이벌이랑 세차하는걸 좋아해서 디테일링쪽으로 취미를 가지고 있었고요.

블랙베리랑 옛날 레트로(?) 감성을 좋아해서 블랙베리 키원으로 기변 준비중이구

세컨드폰으로 모토로라 스타텍과 블랙베리 펄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짱짱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런 인사글은 잘 안써봐서 서론이 길었네요...^^;

- (키보드 이야기)키보드를 알아보는 도중에 '레오폴드 FC660C'를 접하게 되었고 서칭에 서칭을 하다 보니키보드랩의 갤러리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뭐라고 표현 하기 힘들지만

키보드랩에 계신 분들 모두 키보드에 대한 애정, 열정 그리고 손수 제작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그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보드에 대해 잘 모릅니다 ^^;

예쁘고, 멋있고, 타건했을때의 그 느낌과 소리. 그냥 그런게 너무 좋기도 하고 게임을 주로 하는지라 게이밍 키보드로 맞춰서 관심을 가지다보니 여러대의 기계식 키보드를 현재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현재 전부 기성품이지만

커세어 게이밍 K70 RGB (적축)

RAZER 사 블랙위도우 2013년 (녹축)

SNK테크 JACKPOT TURKEY KB1 (카일 박스 백축)

'스타크래프트1 전용' 큐센 GP-K5000U (멤브레인)

보유하고 주로 게임하면서 돌려 쓰고 있었습니다.

옛날 사진이라 화질구지에 키보드끼리 중복 된 사진밖에 없네요 ^^;;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에 다시 재미가 붙어서 시골에 있는 아는 형님집에 있던 안쓰는 삼성전기 생산분의 'DT-35'를 찾아내어서 제 품에 오게 되면 열심히 닦아서 스타1을 하는 상상을 하구 있습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일이 현장직이다 보니 집에오면 체력이 남질 않아서 게임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주로 영화를 본다거나 카카오톡이라던가 채팅과 타이핑쪽으로 돌아서면서 무접점 키보드를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최근 관심사는 역시 '레오폴드 FC660C'랑 'SA1965키캡' 입니다.  

이 두가지랑 키보드랩에 아는 동생의 친구분이 아주 이쁜 커스텀 키보드와 함께 랩에서 활동하고 있는걸 알게 되고 눈팅만 하다가 빠져들어서 결국 가입까지 하게 된거같습니다 ㅎㅎ.

오면 아는체 해 달라구 하셨는데 

계속 기계식 키보드만 쓰다보니깐 '초콜릿을 부러뜨리는듯 한 키감'  이라는 말이 와 닿지 못하고 매번 유튜브랑 키보드랩에서 타이핑 소리만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집앞이 레오폴드 본사여서직접 방문해서 타이핑을 하고 구매하려 했는데... 

집은 일산이구 근무지는 영등포에 퇴근시간이 오후 5시 30분인데 레오폴드는 오후6시까지 마감이여서 아직 인연이 닿질 못하구 있네요.. ㅎ 

좀 더 조바심 생기면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할거같습니다...ㅠ 코 앞인데 물건을 직접 만지진 못하고 택배기사님을 통해 만져야 한다니...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