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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그래프

조회 수 33317 추천 수 0 2015.10.21 09:12:55
[레벨:4]쾌변맛우유 *.195.172.116
키보드의 일종. 한국에서는 팬터그래프(Pantograph)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국제적으로는 팬터그래프라는 말 대신 가위 스위치(Scissor-Switch)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구동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고 걸리는 느낌이 있으므로 넌클릭 방식에 속한다.


지하철 위에 있는 전기를 공급해주는 X자 모양 구조물과 비슷한 구조를 팬터그래프라고 한다. 지하철 상단의 집전선을 보았다면 이해가 쉬울 듯. 이런 구조체를 이용하여 키캡 지지하는 방식을 팬터그래프 방식이라고 한다. 키를 누를 때 나는 특유의 짤깍짤깍소리가 특징. 접점은 러버돔 방식과 마찬가지로 멤브레인 스위치를 쓰며, 구동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고 걸리는 느낌이 있으므로 넌클릭 방식에 속한다.


이 방식의 키감은 호불호가 엇갈린다. 익숙해지면 타이핑하는데 손끝 움직임도 적고 힘도 적게 들어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여타 높이가 펜타그래프 방식에 비해 높은 키보드의 눌리는 깊이에 길든 상황에서 처음 치게되면 그야말로 맨바닥에 손가락 끝을 충돌시키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펜터그래프 방식에 충분히 익숙해진 후에도 오랜 시간동안 많은 타이핑을 팬터그래프 키보드로 하면 손끝이 퉁퉁 붓는 경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2003년, 소니가 처음 개발하여 VAIO 노트북에 적용한 아이솔레이션 타입 키보드도 팬터그래프의 일종이다. 구조적인 설계는 동일하지만 일반 팬터그래프와의 차이점은 키 사이를 분리시켜놓은 것. 보기에 모던하고 심플한 인상을 주고, 키 사이가 분리되어 있어서 먼지가 잘 끼지 않아 청소하기 편하다는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현재 나오는 노트북 키보드의 대다수는 아이솔레이션 타입이다. 현재는 애플 맥북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노트북들이 이 방식의 키보드를 적용하고 있다.


원본 출처 나무위키이며 키보드랩에 의하여 수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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