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식중인 키보드 하시는분과 함께

나무 키보드를 제작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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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도마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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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에 나무 로스가 꽤 많이 발생하고

더불어 비용도 제법 나왔지만,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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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재를 처음엔 3개 정도면 충분하겠지 생각했지만,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CNC과정에서 양면에 대한부분을 생각하지 못했고, 꽤 많은 로스가 발생했네요

 

 

 

여러번의 시도 끝에 제법 통굽 키보드가 완성.

 

 

자경을 위해 대패질을 합니다.

 

 

제법 키보드 같아졌죠?

 

 

대패질 중에 나사체결부분이 또 로스를 만듭니다.

 

 

나무 휨 방지와 미적인 요소를 위해 하판과 디퓨저는

아주 큰 황동 무게추와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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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시도 끝에 완성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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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해주신 캐나다인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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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