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오리온2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나름 타건감은 오3보다 더 만족하는 하우징입니다.
그리고 오리온 시리즈 특유의 상판결합 구조로 인한 기판에달린 하부rgb가 보강 사이사이를 뚫고 아름답게 올라옵니다.
이 부분이 너무 이쁘고 좋은것 같습니다.
사이드, 전면부 rgb도 좋지만 저는 이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
이번 오리온v2.5 공제가 열리면서 저도 그레이색상으로 참여를 하였는데
실물이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래 사진봐주시고
오2는 상판 하우징이 어느정도 감싸는? 덮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오3는 상판 하우징이 하판에 살포시 얹혀지는 구조입니다.
이번 오2.5도 오2와같은 구조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오3 상판과 같이 얹혀지는 형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감싸는듯한 구조가 조금더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손톱이나 물건으로 상판 사이드 부분 톡톡 두들겨보면 얹혀지는 구조보단 덮히는 형태로 된게
울림이 없이 단단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아무래도 상판결합인 오리온에겐 이것도 타건감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제가 오리온 4대정도 조립하고 만져보면서 느낀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모조록 이번 오2.5 성공하신 분들 대단히 축하드리며
새롭게 바뀐 다음 모델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