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프린터기에 잉크 무한공급기를 장착했었는데, 작년 겨울에 노즐에 막힘이 발생해서 검정색 호수만 갈라서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프린트 할때마나 뭉치에서 떨어저 나오는 검정 호수가 문제를 일으켜 몇 일전에 호수를 교체할 생각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어제 큰 맘을 가지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교체에 성공을 했지만, 방바닥과 손에 엄청난 잉크가 묻어 이것을 지우는 작업이 호수 교체작업 보다 많이 걸린거 같네요.
문제는... 호수 길이!!! 반을 잘라서 사용했어야 하는데... 그냥 사용했다는 겁니다. 한 2m정도 될러냐?
1m정도면 충분한데... 아우~~ 열받아...
그냥 둘둘 말아서 한쪽에 올려놨는데.... 다음에는 그냥 프린터기를 사렵니다.
에휴~
무한 잉크 한번 써보고 학을 떼서... ㅎㅎ
잉크젯 장점이 컬러 프린팅 품질인데 컬러도 자주 쓰지 않는터라 그냥 재생토너 저렴한 레이저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