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스틱에 집착하는 입문자입니다.

by 복이 posted Oct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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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이라 합니다.


저의 취미는 레고입니다.

한낮 플라스틱 사출덩어리에 집착을하곤 합니다.


국내 마트에서 한정판을 판매한다면 새벽같이 나가 줄서기도 해보고...

줄서기 실패하여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쌀국아마존 브릭링크 덕분에 영어공부도 하고...

때론 독일어 공부까지...^^


이젠  키보드 때문에 또다른 공부를 시작하려합니다...

이러는 집사람이 절 보면 이젠 하다하다 키보드질이냐...? 십덕후야!!! 라고 핀잔 줄꺼는 당연한애기겠지요...


예전 10년전 세진키보드 1080 후바타스위치에 사로잡혀 사용하다...이직을 하는 바람에 분실후...

아론 알프스 클릭  KB-A106에 적응 실패하여..그후론 마제 흑축 및 갈축만 사용했습니다...


기성품에 그리  큰 불만을 못느끼며 사용하다...

예전 TP600X 펜타키보드의 쫀득함을 못 잊어 넷피니티(대만산)을 이리저리 찾아헤메다...

우연찮게 변흑 커스텀을 만져보니 요게 신세계가 되어...

결국 귀동냥하여 요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여러취미가 그러하듯 커스텀 키보드 역시 정신 차리고 분위기 파악하니 역시나 아주~~~~~깊고 깊군요...

초심자라 아직 깊고 깊은세계의 단맛과 쓴맛을 보기엔 겁부터 나는지라...


사실 커스텀을 논하기에 뭐가 뭔지 단어부터 생소하여....보강, 무보강, 각종 커스텀 키보드 및 공제키캡의 애칭...어렵네요...

취미는 취미로 끝나면 좋은뎅...전 플라스틱 사출덩어리에 왜 이리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하 각설하고...


언제가 저만의 키보드를 가지는 그날까지...이제 첫 걸음을 시작하려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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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가이님 창작품이며, 레고당 공구참여에 실패하여  인스동냥질에 브릭 링크질하여 어제부로 조립한 마징가입니다...

제 책상 지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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