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대륙발 하우징 사다가 조립하며 즐기는 저야 크게 문제될게없지만...
말씀하신대로 현재상황을 만드신분들이 양심이 있다면 반성해야할텐데
애초에 양심이란게있다면 프리미엄붙혀서 되팔이를 했을까요...
이런상황에도 반성은커녕 아무감정도 못느끼고있을거같네요

죄송하지만 주말에 자판기에서 라존님이 직접 프리미엄보다는 다른 이유들(국내공제의 qc의 어려움 등)이 훨씬 크다고 언급하셨는데.. 이런 추측성 글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물론 어느정도의 이유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프리미엄 거래가 훨씬 성행하는 곳은 국내가 아니라 해외인데, 프리미엄때문에 힘이 빠진다면 해외 공제를 그만두시지, 왜 국내공제를 그만두실까요? 이 역시 직접 언급하신 내용이니 내용의 시비를 가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공제는 생산단가가 이젠 옛날처럼 맞추기 힘듬이 아닐까 싶네요
물가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초기공제 비용처럼 쭈욱 흘러간다면..
정말 봉사아니고선 힘들거 같습니다.
가공 후처리 검수 퀄리티를 올리기위해선 손이 많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개인혼자서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하우징하나만 보고 달린다면..
사실상 금속가공업계에 종사하는 저로선 100만원으로도 부족해 보입니다.
금전 시간 투자에 비해 이윤추구가 아니더라도 매이는 시간이 너무 긴 관계로
힘든길인걸로 생각됩니다.
내가 좋아서 한다면 모든공제가 이윤없이 가능하다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지치게 되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