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한대 만드는데 얼마나 하우징을 뽑아야하는지...
이거까지하면 거의 이 키보드 한대 만드는데 하우징값만 8~9만 들어간샘이네요.
1아크릴의 문제는 아니고...레이저가공의 오차를 좀 만만하게 생각해서 한번 실패,
중판을 좀 두껍게 뽑았더니 단차로인해서 실패, (뭐 이부분은 1아크릴에서도 CNC아니면 어쩔수없다하구요..ㅜㅜ)
이번엔...좀 잘되길 빕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왜이러고있나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욕심도 나고(디자인에 대한...?) 그렇네요.
조금만 비용 더들이면 그냥 CNC로 싹 뽑고도 남았을것같네요...(...)
완성되면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키랩분들의 눈에는 개고생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ㅜㅜ 어쨌든 저는 만족해야죠..
(중국에서 M2 * 14mm 접시머리볼트를 주문한다는게 빼먹는바람에 하우징 하판도 다시주문하네요...헠...)
두꺼운것에는 답이 없지만. 잘뽑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