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샌딩은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ㅎ ㅎ 오랜만에 샌딩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중 입니다...

남아있는 너드 기판과... 남아있는 청축과... 남아있는 스위치스티커와... 남아있는 스프링으로...

아크릴 커스텀을 하나 만들기 위해 그저께 본딩과 스위치스티커작업&스프링윤활 작업을 하고... 어제 샌딩을했습니다...(12시 지났으니 어제라고 하겠습니다.)

스위치 스티커 붙이고 스프링윤활하고 스위치 하부위에 올리는건 간단하지만 본딩과 샌딩은 정말 몇번을 해봐도 힘드네요;;

키보드 컨셉이 오렌지 이다보니 스티커도...

오렌지...

하우징도...

오렌지... 입니다... 어제 집에오자마자 한...5시간넘게 220방 사포로 열심히 해줬습니다... 오늘은 600방으로 해주고...

그다음날은 1000방...그다음날은 2000방으로 하우징 샌딩의 끝을내야겠네요...

사이드엘이디도 오렌지고 아쉽게 스위치엘이디는 골드와 레드를 사용하게 되었지만...오렌지스럽겠죠??

이제 슬라이더 윤활해주고 상부체결하고 잠좀자고 학교마치고 600방으로 열심히 밀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오렌지 컨셉으로 키보드를 만들고 있으니 오렌지 색깔의 키캡을 지르고 싶은 충동이...

우선 완성되고 나서 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굿밤 되시길...

크리스마스는 키보드와 함께!!!(기쁨이 넘쳐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