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난한 학생인데//
커스텀 키보드....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포기할까 생각 중 입니다..
한국어
2016.03.01 16:02
음... 커스텀 키보드 하나 맞추는데 돈이...
조회 수 1444 추천 수 0 댓글 15
Who's 클레멘타인
Hi!
세계 최초 아날로그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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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하나씩 구하면서, 조금씩 나만의 키감으로 만드는 것도 커스텀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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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보다 값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부담되는것도 사실이죠...
기성품 구매 후 키캡놀이부터 시작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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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이에요.. 용돈 조금씩모아서 하나하나 모으는재미가 솔솔합니다 ㅎㅎ급하게하지마시구 천천히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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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세요..
저도 학생인데 한푼 두푼 모아서 오리온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번에 지른다는 느낌 보다는 단계적으로 하나씩 사서 모아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될 정도로 쌓이지 않을까요 -
저도 중고딩때 30이상하던 리얼포스, 해피해킹이 갖고 싶었지만 결국 사지 못하고 포기했죠..
현실은 10점대 필코나 체리로 만족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원하고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막상 이루고나면 별 것 아니더군요.. -
필코 마제스터치1이라던가, 세월이 쪼금 지난 저렴한 기성품을 튜닝해보면 어떨까요? ^ -^ -
시작은 조그만한 것부터 천천히 상황에 맞게 즐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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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족의 문제입니다. 돈을 100만원을 들인다고 한들 본인이 원하는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이 바닥이다보니까... 힘들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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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짜리 중고 아크릴로 시작해서....
대륙알루로..
이후 공제알루로..
반년 조금 더 걸렸네요.. 천천히 가시다 보면 꼭 맞는 커스텀 만드시리라 봅니다 ㅎㅎ.. -
부품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천천히 즐기는게 맞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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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30정도 써서 부품 모우다가.. 아직도 살게 많이 남아있어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린님께서 공제하시는거 보고 패드로나마 한번 다시 도전해보려고 공제 참여했습니다.
만약 자금 사정이 영 좋지 못하시다면 그나마 값싼 패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그것도 좋은생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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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최근에 같은고민을했었는데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기다리는시간과 완성시키기까지
너무많은 시간과 공부를해야하기때문에 포기해버렸습니다...일이 바쁘다보니까 엄두가안나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포기하니까 편합니다 -_-;; 그냥 기성품 이거저거 가지고놀면서
키캡놀이중인데 만족하고있습니다...
어디까지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알루로 가고, 축도 종류별로 좋다는 거 가면 한없이 높아지는게 커스텀이고, 그게 아니라 적당한 축과 아크릴을 쓴다면 적당한 가격에서 커버칠수도 있지만요.... 사실 커스텀이란거 자체가 실용품이라기 보다는 취미기 때문에 돈이 아예 안들어가고 커버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결국 자기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달라지겠네요라는 원론이상의 말씀을 드리기가 힘든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