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 키캡에 대한 잡생각

by 브란브루크 posted Mar 03,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년에 커스텀 입문하고 키보드 및 키캡에 뽐뿌가 와서 이것 저것 많이 구매하면서 제법 돈도 썻습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뭔 바람이 불었는지, 백/흑무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 일주일 사용해 보니 익숙해지기도 하고, 적응하는게 그닥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각인이 없으니까, 키보드 키맵만 기억하고 사용하면 여러가지 배열별로 키캡을 구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키캡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비용도 덜들어갈거 같구요.


나름 키보드 타이핑에 익숙하신 분들은 맘에 드는 맘에 드는 색깔의 무각 키캡을 써보는 것도 키캡 구매 비용을 줄이는 방법


이 아닌가 합니다.


근데 여기서 함정이 SP사에 DSA 무각 키캡 산다답시고, 색깔별로 2세트 직구 신청했다는 ㅠㅠ . 아마도 무각 종류별로 직구


할거 같은 생각이 불연듯 듭니다. 정말 키캡은 끝이 없나 보네요. ㅠㅠ


다들 돈나무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