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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생각은 경우는 아래글에 댓글처럼

거래자체에 규제는 없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거래가 어떤성격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틀리겠지만요


예를들면 제가 A라는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설의 레전드라는 그 제품은 이미 오래전에 단종되어서 

그렇기에 사람들이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있는 제품 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A라는 제품을 처분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2가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지인드랍 혹은 커뮤니터 장터를 통한 제품판매 : 이득이 0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온라인판매사이트를 통한 제품판매 : 이경우 온갖프리미엄이 붙어서 공제가, 혹은 정발가 보다 

                                                몇배의 이익을 취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제품판매에 대한 접근의 방식이 갈립니다

1. 판매를 하려는 A를 정말 말그대로 물건으로 보고 이익을 취할것인가?

2. 이익은 없지만 나말고 다른이들도 A라는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것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익을 보고 1번을 선택하고 판매를 하는 쪽을 선택할지도 모르지만

키랩은 커뮤니티 성격상 2번을 택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특수한 성격의 제품이다 보니 프리미엄의 폐단을 경험하신분들도 많을것이고 

공제를 진행하는 분들도 키보드라는 제품에 대한 열정과 열성이지 결코 이익을 취하고자 함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저또한 2번을 택할것 입니다 

왜 거래에 대해서 규제는 없어야 한다는데 2번이라 하신다면 

제품의 성격이 규제가 필요한 품목이기에 2번을 선택한다라고 대답하겠습니다


프리미엄이란 웃돈은 제품에 대한 열정이 지나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일부의 정말 열성적인 사람들은 프리미엄제공한다고 하고 빠르게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 합니다

빠른길의 유혹은 달콤하지만 독이 될수있는 부분이 많은 길 입니다


독이 된다는것은 프리미엄을 노린 장사꾼들에게 첨철되서 제품 본연의 의미가 없어지고 

누군가에게는 열정의 산물이 그냥 돌고 도는 물건으로 변하는 거니깐요

열정을 가지고 만들었지만 그것이 그냥 물건으로만 취급되서 돌고 돌는걸 보면 

제작자는 아마도 더이상 제품을 만들지 않을것 입니다


점심시간 짬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긴 했는데 

그냥 제 개인의견을 적을것 뿐이고


저도 고민고민 끝에 커스텀입문에 대한 방향을 정한 이때에 

커스텀제품의 프리미엄이란게 남일 같지가 않아서 적어봤습니다 










Who's 금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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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s-Dolch-re.pngGoldworms-G80-18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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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RCE RGB * 2

 

CHERRY G80-3000 (BLUE SWITCH) 

CHERRY G80-3497 (RED SWITCH) -> G80-1600 Case

 

MX1800L3 -> Dolch Case

MX1800L3 -> G81-1800 Case

 

MX3000L3 -> G80-3000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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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ck (Lo-Pro)

 

UD40 (Pre-P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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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V2 60

D460 (Pre-Poduction)

D460-GT

 

UD60 v2 (Pre-P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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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70 (Pre-P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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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ylic _ 81Key

Acrylic _ 96Key

  • ?
    루네트 2017.03.08 16:27
    네, 맞아요.
    커스텀으로까지 작업하면서 키보드를 제작하고.
    취미로 키보드를 한다는 취지 자체가 퇴색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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