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의 어떤 댓글을 보고......저도 반성해봅니다.

by 낑꽁이 posted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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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board lab 은 좁게는 커스텀 넓게는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써보고 싶어하고 다양한 키감과 많은 종류의 키보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이런것도 있구나 저런것도 있고...! 하는 정보공유 및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때 남이 안믿어주고 안들어주고 듣는둥 마는둥 하면 상당히 언짢겠죠.


반대로 생각한다면 내가 기분나쁠만한 것은 다른사람도 기분나쁘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인터넷 공간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머리속에 있는 말을 필터링안한체로 말하고 키보드를 두드린다면 그 글을 읽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눈살을 찌푸릴수도 있고 기분이 상할수도 있습니다.


나이제한이 딱히 걸려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성인이라면 성인답게 미성년자라면 나쁜것은 거르고 좋은것만 보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법을 어긴것만이 "죄" 라고 칭하여 말을 하지만 도덕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예의라는 것을 어기는것도 자신을 남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욱하여 금방 댓글을 공격적으로 적었습니다.


만약 글쓴이가 나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기분이 무척상하더군요.


물론 제가 대리인도 아니고 뭐 되는사람도 아니지만 최대한 남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것이 돈드는것도 아니고 에너지를 버리는것도 아니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모두들 좋은 취미활동을 하는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빌어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던 저 또한 기분이 상하셧다면 그분께 나쁜의도는 없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늦은시간 주절주절....


이쁜꿈 꾸세요.


ps.오늘 와이프와 같이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이거보이세요? 보이시죠? 이런게 보이면 아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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