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지나면 그게 그거네요.
뭔가 키보드 활용에 혁신적인 변화가 있지는 않고 그냥 청축 사용할때처럼 키보드는 키보드일 뿐인것 같습니다.
하긴 새차 뽑아도 그 기분이 한달을 못가는데 제가 너무 환상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적축이 청축보다 타이핑이 편한 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반면, 키보드 매핑이 가능한 것은 정말 혁신적이네요.
87배열에서 61배열로 건너오면서 키보드 매핑 지원되는 모델을 샀는데
기존에 레지스트리 건드려서 사용하던 몇몇 독자적 키보드 배열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니까
그 점은 대단히 편한것 같습니다.
처음엔 87에 익숙해진 손이라 61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87로 돌아갈 일이 막막하게 느껴질 정도로 편해졌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리뷰이십니다!! 뭐 예를들어 스프링압력이 너무높아 타건할때 힘들다던지.. 하면 바꾸는게 맞는데 범프종류는 굉장히 바쁘다거나 신경안쓰고있으면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닐것같긴하네요. 그런데 동시에드는 생각은 저는 리니어보다는 범프가 좀 있는 zealios나 MX clear를 쓰고있는데 구분감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Topre가 인기있는것도 구분감이 있는것이니... 근데 동시에 구흑축도 언젠가는 꼭 장만하고싶고... Box Navy는 묵직한 청축이라던데 그것도 장만하고 싶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