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민승희입니다.
몇 달 전쯤에 신신흑에 황동보강으로 하나 만들어둔 60%가 하나 있습니다.
만들고 보니 황동보강의 키감이 개인적으로 영 별로여서, 영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봉인해두고 있다가
오늘, 작업이 잘 안되서
황동 보강을 꺼내오니 키감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아,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여.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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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멤블레인 만지다 깜짝 깜짝 놀랄때가 간혹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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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이라는게 기분에따라, 몸상태의따라, 아침인지 저녁에 타건하는지,등에 따라항상다르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이해합니다..... 저는 아침에일어나자마자 타건하는게 가장쫀뜩하고 이상적으로 느껴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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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만지는 키보드는 출근해서 만지는 키보드라.. 동의하지 못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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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분에따라 달라지는것도 키감이라생각합니다
좋게생각하면 좋게느껴지고 부정적으로생각하면
맘에들지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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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 잘라도 서걱임이 줄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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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키보드를 한대이상 두고있음....기분전환되고 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자기합리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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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 직전에 타건하는게 제일 느낌이 좋다죠. -
공감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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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감성인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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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이라는게 참 오묘하더군요... 집에서 사용할때는 별로였는데 사무실에 가져와서 치면 또 괜찮고... 마치 요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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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고 나서 후회하며 뇌리 속에 남아있는 키감이 최고!!!
허무하기 그지 없는 것이지요.
민승희님이 간사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