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게시판






조회 수 645 추천 수 4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키보드랩 장터지기 Toy™ 입니다.


최근 제 선에서는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안건들이 있어서,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덕님의 답변을 전달해드림과 동시에 간략하게 앞으로의 방침을 논의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공제가 룰'이 존재하려면, 해외 및 타 장터에서 프리미엄가로 유출되는 물품들에 대한 일괄적인 단속이 필요합니다.


네 맞습니다. 해외로 유출되는 키보드를 어트게 추적 합니까...ㅜㅜ

해외로 나가는거 까지는 관리를 할 수 없을뿐더러 유출되는거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권한도 없습니다.

키랩 공제가 단순 돈벌이로 변질되는걸 보니 안타깝네요.


2. '공제가 룰'에 있어서, 공제가가 존재하지 않는 빈티지 키보드, 스위치 등에 대한 가격 책정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적정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정말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은 인보이스 + 배송료까지 오픈하시고 판매하시기도 합니다만. 이것 역시 조사한다는건 불가능입니다. 개인 양심에 맡길뿐입니다. 

다만 최근 해외 경매 싸이트 역시 다른 회원님들도 모니터링이라 그 물건이 국내에 풀렸을시 뒤에서 머라 하는거 같네요.


3. 현재의 공제가 룰에서 짚을 수 있는 모순 중의 하나는, 몰의 애프터 세일 (공제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잔여분 판매), 이베이 등에서 구매한 빈티지 키보드 및 스위치 등의 구매가는 인정하되, 레딧 등의 애프터마켓에서 구매한 키보드의 경우엔 구매가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회원 여러분께 설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레딧에서 구매한건 레딧에서 파는게 맞다고 봄니다. 그러게 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구요.

그게 커뮤니티에 대한 예의라고 봅니다.

간혹 채팅창에서 레딧구매 요청하는 대행도 보이는거 같더군요.


4. 이미 대부분의 고가 공제품들은 국내에선 장터가 아닌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제가 룰에 대한 회의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리자로써 취해야 할 입장이 정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리자가 뒷거래까지 막을수는 없습니다. 공제가 룰을 정해도 또다른 거레가 생기겠죠.

    다만 그에 대하여 문제가 발생되었을시 키랩 관리자한테 문의 또는 해결을 원하는 분이 간혹 있는데,

    그런건에 대하여는 관여를 안했습니다. 

    본인알아서 해결.

    

    다른방안은 공제품 이상 또는 고장시 A/S 지원 불가로 어느정도 겁을 줄수도 있겠죠.

    (이런건도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통해 대리로 A/S 신청 할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5. 이에 대한 세부적인 방침이 먼저 논의가 되어야 관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세칙이 없는 상황에서 장터지기 1인의 자율적인 처리는 저의 생업에도, 커뮤니티의 유지에도 너무도 큰 지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중에 이슈 토론 게시판을 활성화 하여 장터 룰을 회원들과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일단 게시판은 생성해 보고 제가 장터룰에 대한 세칙 안건을 내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말이 없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이님께 이런큰 짐을 넘겨드린거에 대하여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최근들어 이곳 저곳 커뮤니티에서 키보드랩을 비난하는 글들을 보고 키보드랩을 닫아 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만
토이님이나 다수 회원들의 관심어린 애정과 노력을 보고 그래도 다시 한번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문제 사안을 요약하기란 불가능하겠지만, 가장 문제가 많았던 이슈들에 대한 기존 관리자 덕님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이전에는 제가 생각하는 현재 키보드랩이 운영되어 오던 입장을 나름의 방식으로 소화하여 전달드리려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자꾸 오해가 생겨 덕님께 전달받은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여 드리는 방향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의 룰은 굉장히 허술하다는 회원분들의 의견이 만연한 것 같습니다.

허술하다기보다, 친목을 강조했던 기존 운영방침에 있어서,

개인의 양심에 맡기던 부분들을 하나 둘 씩 지키지 않다 보니 그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듯 합니다.


덕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이번 주 안으로 이슈 게시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장터 룰에 있어서 개정되어야 할 세칙을 자유롭게 건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각 세칙 별로 제가 따로 정리하여 찬성 / 반대의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언제나 원활한 장터를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oy™ 올림


  • ?
    DJ_d 2018.06.28 17:50
    조현우 골키퍼급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 ?
    말끔 2018.06.29 08:42
    항상 혼자 관리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2년 7월 1일부로 회원 정리 안내 12 아침에™⇔N² 2022.06.09 3699
공지 키보드랩 이용규정 아침에™⇔N² 2021.11.22 3876
공지 [공제/공구] 가격/품목 등 정보 61 철혈마제 2015.03.09 36795
공지 키보드랩 사용주의사항. 11 duck0113 2014.06.03 40767
3648 커스텀키보드의 지각변동? 6 file 희후니 2015.10.27 1324
3647 커스텀키보드에 기분이 정말 좋았지만! 7 file 피아♬ 2015.01.15 2070
3646 커스텀키보드도 이제... 13 Kyo 2014.01.24 2490
3645 커스텀키보드 제작중입니다~ 5 환타딸기향 2015.07.18 1593
3644 커스텀키보드 재료&여러가지등에서 알려주실분! 5 Dany 2017.10.02 837
3643 커스텀키보드 대회 인증샷 28 file Smash 2014.12.27 2232
3642 커스텀의 세계는 너무 어렵네요 -ㅇ-; 23 크로스'S 2014.08.20 2141
3641 커스텀을 타건해보고 싶은 분들 10 카라소 2018.02.08 813
3640 커스텀을 타건해보고 싶은 분들 13 카라소 2018.07.01 500
3639 커스텀을 만들고 싶지만... 푸념... 9 공재아 2015.02.28 1870
3638 커스텀에다 무접점 스위치를 박고싶네요.. 10 Austilla 2017.12.21 831
3637 커스텀에 꽂히니 되게 힘드네요. 12 Fanma 2015.04.26 1665
3636 커스텀같은 기성품 도전합니다 24 포스 2014.09.20 2729
3635 커스텀... 입문하기도 어렵네요. 13 rwarwarwa 2016.02.26 1269
3634 커스텀 프리미엄 거래를 찬성 하십니까!! 32 장비니 2017.03.08 1484
3633 커스텀 키보드에 돈과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는 이유중 하나 13 KitCat 2018.04.20 638
3632 커스텀 키보드를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려면 22 민승희 2018.03.26 668
3631 커스텀 키보드라는게 참 어렵네요 ... 5 검은하늘 2014.05.21 1781
3630 커스텀 키보드는 백도어에서 안전할까요... 9 쁼릴리 2018.10.05 710
3629 커스텀 키보드 조립기 95% 11 장비니 2014.02.12 22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