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던 660c 가 오늘 오전에 왔네여

by 예술자세 posted Jun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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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r 갈축을 산지 얼마 후.. 무접점 키보드 라는것을 알았고,

자문과 폭풍검색을 한 결과 fc660c 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영문판이 마음에 들어 사려 했다만 품절과 중고는 없는 상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레이 영문판을 샀다죠..

하지만 왠걸 실물 깡패!!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가 뭐라 할진 모르겠다만..

사진 올립니다.003.JPG

 

박스가 엄청 귀엽더군요. 택배를 받았을 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깔끔합니다. 옆동에 작은 개봉기를 썻지만 여기에도 쓰고싶어 글을 또 남기네요.

004.JPG 

구성품이 단촐하다고 들어서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리무버를 함께 포장해서 보내오셨더라구요.

레오폴드분들 사랑합나디. 챙겨주시니 기분이 한껏 업 되었네요.

012.JPG 

사실 저는 실물을 보고 놀랬습니다. '와 엄청 작네?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훨 작아보인다.'

그리고 한키 한키 누르면서 타건을 하는데.. "와우!" 신세계 내가 원하는 키감이야!! 라고 느꼈죠.

절망 잘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서울 올라가면 용산에 꼭 들려 다른 무접점 키보드도 타건 해봐야겠습니다.015.JPG

 

fc750r 갈축.. 벌써 부터 엄청 커보이네요. 갈축을 처음 접했을 때도 와 키감 좋은데? 평생키감인데? 라고 생각은 했지만 지금 fc660c를 쳐보니 생각을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뒤바꼈죠 ㅎㅎ

키감이 비슷하다는 글을 몇번 본적이있어 궁금했는데 무접점이 더 묵직하니,  과장해서 빨려들어가는 느낌? 솔직히 초콜릿을 부러뜨리는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당분간은 fc660c만 쭉 사용할 것 같네요. 빨리 해피의  백유각 키캡을 구하고 싶네요.~

 

 

이제 오리코랑 린디만 오면 끝일 것 같습니다.  하하 (끝은 아니겠지만..)

아 그리고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660c의 넘버는 몇번대이신가요? 전 1600번대더라구요.

다 예전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서 1000번대 넘는 번호는 처음 보네요. 궁급합니다!

순정상태로 좀 쓰다가 윤활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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