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일마치고 집에 갔는데 왜그리 귀찮던지
만사 귀찮고 빨리 자고 싶은데 이미 스위치는 다 뜯어놔서 -_-...
스프링은 다 갈아야겠고, 윤활도 해야하는데 그냥 자버릴까 하다가
에라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축을 한곳에 모아두고 윤활제 부어버렸습니다 ㅋㅋ
마치 비빔밥에 참기름 두르듯이 실처럼 한바퀴 돌려주고( ㅡ,.ㅡa)
일회용 장갑을 끼고 버무렸습니다 ㅋㅋㅋㅋ
웃긴건 생각보다 골고루 잘 묻어났습니다 ㅋ
애초에 돌기 상관없이 윤활했기때문에 그냥 버무리긴한건데
대충 버무린다음, 스프링에 끼우기 전에 장갑낀 손으로 축을 문질문질 하면서 끼우니까
그 정성들여 붓으로 윤활한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ㅠ_ㅠ...
ㅋㅋㅋ
오늘 집에가서 마지막 땜만하면 우선 한개는 완성되겠네요~ ㅎㅎ
즐거운하루되세요
초 스피드 윤활이네요 ㅎㅎㅎ
키감이 좀 바뀌지 않을 까요? 돌기부분 하면 키 느낌이 많이 변한다고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