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년초보 윤여준입니다.
이제 키캡도 완성이 되어 완성체(?)로 투척할 수 있겠네요.
요새 예쁘고 멋진 하우징, 그리고 특이한 스위치 키캡등이 많이 나와서...
썩은 물인 저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제 키보드는 다른 분들 키보드랑 비교하면..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제가 상상해서 머릿속에 있는 그림대로 최대한 구현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ESC를 제외한 전면 특수옻칠화 큮
만족을 모르는 것처럼 괴로운 것은 없다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하우징에는 좋아하는 작가를,
키캡에는 자랑스런 제 이름을 새겼습니다 큮
뒷판에 힘을 가득 주었습니다
의미는 제 식대로
새로운 문명과 평화를 예찬하고,
썩어빠진 탐욕과 욕망들과는 결별하자는 뭐 그런 의미죠 :D
자세히 보면 의미가 재미있습니다 :-D
저한테는 남다른 고집이 있습니다.
체리 = 순정승화 / 순정이색
알프스 = 두꺼운 이색
알황, 알청, 알갈중에 저는 알황이 제일 좋더군요.
스위치는 저한테만 넘버원인 알황입니다 :D
키캡은 한글타입 두꺼운 이색키캡인데요.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타건감이 좋아요^^
촉감은............... 특수옻칠을 따라올 순 없죠. (개인적으로)
끝으로 게임할 땐 이렇게 막 굴립니다.
한글 키캡과, 옻칠 키캡은 일하거나 웹서핑 용도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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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