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크릴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인분께 선물받은 후, 짱박혀 있던 MX 3700 보강판 작업을 해봤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오차없이 잘 만들어져야 할텐데 흠흠...
오차없이 잘맞아 떨어지는군요.
두께는 5T로 제작했습니다. 언제봐도 투명빨강 아크릴은 매력적입니다.
흡음재는 제가 좋아하는 메모리폼 흡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뚜껑도 잘 덮히고...
나사를 잘 조여서 이렇게 완성입니다.
원래 달려있던 녹색 LED가 마음에 안들어서 빨간색 LED로 교체해줬습니다.
작동도 잘되는군요... 제가 가진 버전은 Mode1 인데 Mode4가 갖고 싶네요.
담에 시간되면 PS2를 USB로 변환하면서 탈부착으로 개조하고 싶네요.
그리고는 갑자기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