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LZ-R입니다

아아 결국 일스님이 방출하시는 LZ-R의 뽐뿌를 참지 못하고 -- 질러 버렸네요...

그래도 제가 만든 키보드중 가장 비싼 몸값이라 시간을 들여 제작한 편입니다..

무려!!!! 3일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땜에서 실수도 거의 없었고.. 스테빌 문제도 없었고.. 하단 배열 문제도 없었습니다 ㅠㅠ 크흑.. 감격...

이번 키보드는 일단 LED의 가변성을 위해 말로만 듣던 LED 소켓을 장착!!! 했습니다...

이거 다시 하면 제가 줄이오님 아들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3번째 양자가 생기겠군요"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 -- 너무 잘아시네요... 이래 놓고 전 분명히 또 저 짓합니다. --

셀프 헬의 달인이 아니겠습니까 -- 일단 완성 사진들어갑니다./. 제작기도 써보려고 사진을 좀더 찍었는데 야심한 시간인 관계로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키캡은 이벤트로 받은 레오폴드 750R 사이드 각인입니다. 잘 어울리네요. 이번엔 멀티 엘이디를 지양하고 캡락에만 멀티엘이디를 식장했습니다. 어차피 LED 소켓이라 나중에 키캡 바꿀때 LED도 멀티로 변경해보려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