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공님에게서 완벽하게 개조를 받은 녀석입니다.
- 기판 세척
- 스위치 전부 세척 및 윤활 (원래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상태 좋았는데 그냥 했습니다)
- 장프링 60g으로 전부 교체 / 스페이스바는 순정 흑축 스프링으로 교체 (하는 김에 그냥 질렀......ㅠㅠ)
- 탈착식 케이블로 교체
......수리비 참 많이도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참 마음에 드네요. 좀만 압을 높게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뭐 그냥 다음 커스텀에서는 더 압을 높이는 것으로......
그런데 정작 제 컴에서는 실사를 할 수가 없다는 아이러니......(내 이놈의 ㅅㅂ 애자락 보드를 그냥ㅠㅠㅠㅠㅠㅠ)
가족 공용 컴은 아수스 보드인데 무난하게 잘만 인식됩니다만...왜 애자락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시는 애자락 보드 쓰나봐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