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브라이스 입니다. 

오늘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Viper를 조립하였습니다. 

지난 12월 조립된 Viper를 분양받아, 스위치 교체를 위해 디숄을 하고 

스위치를 작업하고, 고질적인 정신병으로 헌기판을 새기판으로 교체하고,

오늘에서야 조립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기록을 위하여, 

- Viper Silver

- G80-1501HAD F47 (93년 47주차) 크라이톡스 105 윤활

- 장프링 V2 55g + LSD

- 스위치 유격 필름

- 아이스블루 / 멀티 / 화이트 / 블루 / 핑크 메가톤 LED

- GMK 파각 + 컬러팩

키맵핑은 해피해킹과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인 조립으로 인하여 Capslock 자리를 마제식으로 조립을 했어야 Control 키캡을 낑구는데..

오늘도 저는 체리식으로 조립을 해놔서.....조만간 변경을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좋은 키보드를 설계해주시고 분양해주신 덕님과 케이삼님, 

헌기판을 새기판으로 교체해주신(무려 마지막 남은 ㅠㅠ) 덕님, 

디숄해준 꾸엑이와 저에게 선뜻 파각을 투척해주신 라뷰샥님,

좋은 재료를 쓸 수 있게 해주신 장비니님과 줄형님, 차분형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역시 도움없이는 어떤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절실히 느끼며....너무나도 감사한..)

말이 길었습니다. 발사진 투척! (역시나 카메라가 좋은 엑페도 망가지니 엉망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