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자마자 간단한 검수 후, 바로 제작을 하고자 침에님께 보냈습니다 :D
그래서 미조립인 채로 갤러리 투척을 못 했네요ㅜ_ㅜ
조립된 살라만더 클래식(살클)으로는 1호기가 되고 싶어서
얼릉 갤러리 투척합니다. :D
기록도 겸 해서 ㅎ.ㅎ
테마는............. 그냥 하얗게 하얗고 하얗게 하얗고 하얗게 더 하얗게 거기서 더 더더 하얗게
하얗게 더 더 더 하얗게..
그냥 하얗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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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키보드를 만들어 주신 아침에 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우징 : 살라만더 클래식 (투명, 샌딩X) / 황동금도금 무게추.
보강판 : PBT
스위치 : 2505 구백 닙
스테빌 : 안찰찰!!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전 너무 좋은데요?!!)
스프링 : 전체 시리안님 47g 뻔데기 스프링, / 스페이스바만 58g?
키캡 : 순정 키릴승화 닙
LED : 전체 화이트 / 3락&엔터만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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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압의 구백 키보드를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사실 이전에 TX1800에도 낮은 압(50)의 구백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구백을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압이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구백의 느낌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이건 뭐 말로 표현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때의 50g TX1800도 너무 사랑스러웠지만, 지금 47g 살라만더 클래식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스피디하게 파워타건할때 생성되는 느낌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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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목적은 올리베티를 체결하고 싶었는데..
극도로 아름다운 투명함과 화이트함이 키캡의 누리끼리함을 부각시켜서..
결국 목표를 바꾸고 키릴로 바꿔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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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발사진으로는 못 담겠네요. 그냥 역시나 기록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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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빌려썼던 유니온(유니콘1 상판 / 오리온2 아크릴 자경)과 비교했을 때
그 비주얼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네요. 흐흣 므흣
이로써 너무나 만족하는 키보드 1대가 추가 되었습니다.(______)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