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님께서 보내주신 TFG ART 제품의 자경 고무하판입니다. 기존 유니콘/오리온 아크릴 자경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원 목적은 유니콘의 하판에 붙여보고자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좀 커서 유니콘에 붙여보니 너무 어색해서 안맞더군요

 

(사진 찍는걸 깜빡;;;; ㅈㅅ...)

 

 

 

 

 

그래서 통울림이 꽤나 있는 CP-SQ제품에 한번 붙여봤습니다. ㅎㅎ

 

 

 

 

 

 

 

 붙여보니 아래 위 부분의 폭이 딱 맞더군요 ㅎㅎ 옆으로는 비지만 전혀 무리없이 장착되었습니다...

 

 사실 CP-SQ제품은 제가 사용하지 않고 PLEX로 중국드라마 등을 NAS로부터 즐겨보시는 어머니, 그리고

 

유튜브를 즐겨보는 조카녀석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왜 다들 그렇잖아요... 알루하우징은 내가... 아크릴은 남이... 

 

뭐 그런겁니다 ㅎㅎ ...

 

 CP-SQ는 생각보다 통울림이 꽤나 있는 하우징입니다. 하판에 메모리품을 넣어도 통울림이 잘안잡혀서 그냥 빼고

 

그러려니 쓰고있었습니다...

 

 근데 왠걸? 확실히 고무자경 하판을 붙였더니 통울림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완전 없어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고무

 

자경의 능력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더불어 무게감도 많이 느껴졌구요 ㅎㅎ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전 사무실용으로 요즘 TC-V3을 즐겨쓰고 있긴합니다 ㅋㅋㅋ

 

 

 

 

 

 

 

 

 

 

 

문제점으로는 일단 자경의 앞부분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떄문에 바닥에서 위까지의 하우징 두께가 상승합니다. 

 

CP-SQ는 일반 아크릴 하우징보다 많이 두꺼운 하우징입니다. 때문에 하우징 자체 두께가 상당히 올라가버렸습니다.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아쉽긴 했습니다. 또 앞부분이 얇으면 그로인해 오는 문제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우징 결합홀이 없이 양면테이프 부착식이라 아크릴 하우징에 제작시 분해등의 에로사항이 있을듯합니다.

 

CP-SQ하판에서 약간 들뜸이 있는 부분이 서포트머리부분때문입니다. 즉 아크릴 하우징 제작시 이부분도 잘 고려

 

하셔서 제작하셔야 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희망하는 점은

 

1. 하우징 결합홀 유무 - 하우징 결합홀과 홀 위치에대한 도면이 제공된다면 더욱 완성도 높고 분해, 수리등이 편한

                             

                             하우징이 될듯합니다.

 

2. 색상 - 개인적으로 투명이면 굉장히 좋을듯합니다. 아시다시피 RGB효과용으로 ㅎㅎ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음 리뷰어분들의 리뷰가 기대되는군요!

 

 

그럼이만 마치겠습니다. 추천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