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작아서 그런지
플랭크 키보드도 가장 아래열의 좌/우 끝키는 누르기가 불편하더군요..
외국분중에는 이 키를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 손가락 뿌리부분으로 누르는 타법을 구사하는 분도 계시던군요
이전에 75% 주력으로 썼을때는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기본 레이어에서 자주쓰는 키와
레이어별 용도에 맞도록 키를 재배열하고
최대한 줄여보니 46키까지 줄일 수 있어서
누르기 불편한 곳에 있던 키를 제거했습니다.
더이상 쥐어 짤 부분이 없으니 최종 버전이 될것 같습니다.
키배열을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어고노믹 디자인으로 넘어가야되겠네요..
펠로우즈 아이스피어 손목 받침은 역방향이 더 편한것 같아서
역방향으로 다시 부착했습니다.
3디 프린터로 만든 덮게로 안쓰는 키를 막았습니다.
전투용이라 출력물의 후처리는 귀찮아서 안했는데..
다음에 다이소갈때 메니규어나 하나 사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