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상

요즘 즐기는 취미..

by GEARS-_-Ex posted Ju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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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어습니다.


요즘 퇴근하면 간간히 조금씩 즐기는게 있는데요..바로  PC튜닝 입니다 ㅎㅎ


생전 안해보던 오버클럭도 해보고, 나름 재밌네요 : )


먼저 기존에 새로 만들었던 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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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입니다..공기 화이트에

이런저런 녀석들을 두런두런 꽂아놨습니다.


전에 토리시스템즈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경한 뒤로 수냉에 뽐뿌가 가시질 않더군요..


그래서 난생 첨으로 수냉도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잘모르긴 했지만, 여차저차 누수도 겪어보고, 수냉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직접해보니까 쉽게 더 알게 되더군요..


메모리도 수냉하려고 했는데,,블럭을 사놓고도, 도미램에 바로 설치가 안되는걸 나중에 알았네요 ㅎㅎ


그래서 중국쪽에  byski라고 최근 뜨고 있는 대륙수냉쪽의 제품을 저렴히 주문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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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위치도 좀 더 이쁘게 잡아줘야되고,

물통도 5.25베이 형인데,,원기둥형으로 갈아줄 생각입니다.


이래저래 개조랑 뚫고 만지고..해야되것지만, 이게 또 하나의 재미가 붙더군요..

호스도 첨 장착해보니 길이가 길어지고..

만들기전에 미리 구상을 해야되겠더라구요.


일단 케이스 옆판부터 뚫으러 대기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수냉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CPU는 오버를 4.3에 전압 1.23~4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만, 공냉시에는 90도를 육박하던게

수냉하니 70으로 뚝떨어집니다.


글카 역시 마찬가지로..와치독스를 돌렸을땐 풀옵기준에 80~85도 사이를 찍었는데요.

수냉..구린 블럭을 적용했음에도 50도에서 웃도는 기적이...


끝으로 요즘쓰는 제 손을 위한 마우스 프나틱 센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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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변흑의 아크릴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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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킹왕짱의  crt 모니터 IBM C220P 입니다. 장터에 내놓아도 팔리질 않네요 ㅎㅎ근데도 너무 좋은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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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책상에서 할거 다합니다. 공부. 인두질. 게이밍 ㅎㅎ


PC를 이쁘게 만들어서 다음엔 보여드릴게요. 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