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는 알만한 분들은 아는, 소니 G420 이라는 모델입니다.  

소니는 에이조와 더불어서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하고 있죠. 

마우스는 한동안 잘 나가다가, 결국 부도난 케이텍의 제품입니다.  지금껏 만으로 9년째 이 모델만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이거 이외에 다른 마우스로는 스타를 잘 못하겠더군요.  제 손에 딱 맞는 모델입니다.

7개 가지고 있는데, 이미 두개는 수명을 다해 떠나 보냈고 지금 화면상에 있는 마우스 포함해서 5개가 남아있네요.

평생 쓸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ㅎㅎ 

그리고 저의 청축 키보드 3총사가 있습니다.  

케이블에 연결되 있는건 제가 가장 아끼는 엠스톤 그루브이고, 좌측은 어제 구입한 레오폴드이고, 

우측은 예전에 커스텀 갤러리에 그루브와 비교타건한 영상을 올렸던 로리타입니다.

컴퓨터 본체 사양은 대략 2007년형입니다.  아직까지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며, 제가 쓰는덴 전혀 부족함이 없는 놈이지요. 

M.B : 폭스콘 MCP61 칩셋  /  CPU : AMD 브리즈번 5000  /  RAM : DDR2 - 2GB X 2

VGA : 지포스 7600GS  /  사운드 : 내장 (어차피 막귀라서..) /  OS : 윈도 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