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ARS-_- 입니다.
직장에 스트레스도 받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고 모레는 해외파견이고..
입사하고 참 바쁘게 달려온 1년이네요.. 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갔던 시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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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서?그런지 왠지 우울하기도 하네요.
업무강도가 높다보니 같은 팀 내 동료도 벌써 3번이 바뀌었고,
그나마 의지할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있어서 매일매일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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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가리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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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많이 처분했고..처분했고..처분했고..처분했는데
또 있네요 뭐가, 허허허허
이젠 뭘 새로 만들어도 사진 찍어 올리기도 귀찮습니다..시들..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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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 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MG 건프라를 만들어봤네요. 바디만 만들었는데도 스트라이크는 비율이 좋아서 인지..참 이쁘네요.
웨폰팩은 나중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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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C를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처음엔 CPU와 메인보드만 바꿨는데.. 이래저래 업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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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 4년 정도 썼던 기존 컴은
데네브 945, 삼별램, 아수스메인보드에 5770브가, 500짜리 파워, 잘만 z11케이스 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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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570k, z77 익스4 애즈윈, 삼별램은 8g로 확장, gtx 타이탄, 슈플 800 골드, FT-0 2, 커세어?h100i?블랙 이네요.
이래저래 led작업에 led팬으로 꾸며보니 나름 이쁘네요, 단순하면서도..커세어 h100i 쿨러가 영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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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이 안되는 바람에 라디에이터에 변환브라켓으로 아래 180미리? 팬위에 고정시켜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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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 연장선도 구매했고,
키보드 장터링 했던 경험에 근거(?)해서, 검정동네에서도 중고로 괜찮은 제품들을 많이 건져서, 나름 저렴하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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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케이스 안에 저렇게 뭘 넣어두는게 이뻐보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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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한국에 자주 올 것 같으니 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인터넷은 언제나 상시 모니터링!!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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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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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고 다른 생각 하심 않되요^^
전 10년를 하루 같이 아둥바둥 살고 있네요~
지금도 매일 고민하고요
그러나 딱히 뾰족한수가 없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이것 저것 다른거에 취미를 같는 것도 좋습니다.
컴 사양이 저보다 좋으시네요^^
저두 제컴에 아이언맨 3마리가 있네요^^
해외 나가시더라도 건강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