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660C 알루 하우징
노르바우어 Heavy-6의 리뷰가 끝나서
3편의 리뷰를 모아서 키랩에도 올립니다~
오랫만이네요 ㅋㅋ
(엇;; 글이 두개 올래가서 썸네일 사진이 이상한 걸 하나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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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르바우어 Heavy-6가 도착했습니다 짝짝짝짝짝!!
매우매우매우 신나요!! 우오오오!!
원래 오늘 한꺼번에 다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노르바우어 이 작자가 박스부터 너무 이쁘게 만드는 바람에
언박싱 사진 찍는데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ㅜㅜ
나머지 FC660C 분해, 하우징 변경, 완성샷은
리뷰를 나눠서 다음 2편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역시 언박싱은 택배상자샷부터
이전도 노바터치 알루 하우징을 구매 했었기에
대충은 어떻게 들어있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잉??
남자의 핑크!!!!!!!!!
박스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ㅜㅜ
원래 박스 사진은 한장 찍고 마는데
도저히 한장만 찍을 수 없는 박스입니다
핑쿠핑쿠한게 너무 좋네요
박스 뒷면에는 이 하우징을 만들기 위해
어느 나라에서 무엇을 했는지 다 적혀있습니다
자랑스럽게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라고 적혀있네요
그럼 박스 오픈!!
박스를 열면 하우징 안에 종이 박스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이 박스를 열려면 겉에 붙어져 있는 테이프를 떼고
또 안에 붙어있는 양면 테이프를 떼야 하는데
양면 테이프는 안해도 됐을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양면 테이프의 힘이 쌔서 살살 떼지 않으면
박스가 구겨지기 쉽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은 하우징 바닥에 붙일 범폰과 나사들입니다
범폰이 6개가 필요한데 10개가 있는걸 봐선
여유있게 넣어준거 같네요
그럼 Heavy-6의 모습들을 감상해보시죠!
그럼 다음 리뷰에서 FC660C에 착용해볼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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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괜찮고 햇살도 좋은 날
드디어 노르바우어 Heavy-6를
제 FC660C에 입혀 주었습니다
역시 조명은 자연광!
햇빛이 좋을 때만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그럼 시작해볼까요? 고고고!!
우선 키보드님께서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천을 깔고 시작할게요!
FC660C은 하우징을 열 때 나사 하나만 풀어주면 됩니다
근데 그 나사는 무려 저 'DO NOT REMOVE' 스티커 아래 있어요
저 스티커가 사라지면 보증도 사라지지만
곧 보증기간이 끝나기에 과감하게 없애줍니다!
드라이버로 쉐킷쉐킷!!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저려미 핸드폰 공구와 카드를 이용해서 하우징을 분리해줍니다
상판을 분리한 모습이에요
볼텍스 RACE 3 키보드 같은 느낌이네요
키보드를 뒤집어서 하판을 들어보시면
USB-Mini 단자가 있는 기판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나사 2개도 쉐킷쉐킷
요렇게 간단하게 분리하면
노르바우어 Heavy-6로 이사갈 준비가 완료됩니다
그럼 Heavy-6의 하판에 있는 나사 10개를 풀러서
상판과 하판을 분리해 줍니다
상판은 이제껏 들어봤던 알루미늄 하우징의 무게인데
하판은 뭔가 보다 더 묵직한 느낌이네요
요렇게 하우징에 맞춰 배치를 해줍니다
내부 구조가 위치를 딱 잡아주니까 삐뚤어질 염려는 없네요
기판이 자리를 잡으면 기판을 고정 시킬 나사 6개를 체결합니다
음... 나사가 기판의 좌우 끝에 3개씩만 있고 기판의 가운데에는 없어서
가운데쪽 키 타건 시 가운데 쪽이 하우징과 벌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보강판 워낙 단단해서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라이언도 생각하고 이렇게 나사를 배치했겠죠 ㅋㅋ
이제 USB-Mini가 있는 기판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하우징의 구멍에 USB-Mini가 딱 들어가게 하려면
기판을 일정 높이 띄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강판에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지지대를 설치한 기판을 하판에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하판과 상판을
아까 뺐던 나사 10개로 고정합니다
마지막으로 6개의 범폰을 부착하면!!!
FC660C 헤비 아머...
아니 Heavy-6 장착 완료!!
정말 많이 묵직하네요 ㄷㄷㄷ
그럼 장착 완료 된 FC660C 사진 쭉 갑니다!!
요기 아래부터는 레오폴드 팜레스트와 함께~!
팜레스트가 980용이라서 조금 긴데
사진을 요리조리 찍어서 660에 맞는 것처럼 찍었어요 ㅋㅋ
그래도 Heavy-6때문에 볼륨이 커져서
980 팜레스트가 많이 남진 않네요
2편으로 리뷰를 마무리 할려고 했으나...
욕심이 생겨서 3편으로 이어집니다 ㅋㅋㅋ
3편에는 타건 비교영상이랑
제가 가지고 있는 키캡들을 꽂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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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흰색 책상 아니면 나무 식탁
그것도 아니면 검은색 장패드 위
3군데 밖에 없다보니 지루해져서
핑크색 장패드를 하나 샀습니다
촬영할 때 쓸라고 샀는데
사이즈도 1200 x 600으로 엄청나게 크고
가격도 만원정도로 저려미한데다
의외로 냄새도 별로 안나고 괜찮네요
남자의 핑쿠!!!
후치코들과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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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렸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오고 구름도 많았었죠
오늘 오랫만에 정말 햇살이 좋은 날이에요ㅜㅜ
이런 날에는 사진을 찍어줘야 합니다!
우선 타건 영상부터 보여드릴게요!
바닥에 장패드를 깔아놓지 않아서
속이 텅텅 빈 책상의 소리가 같이 들리는 것을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볼륨 업업!!
예상과는 달리
케이스를 끼고 안끼고의 차이가 꽤 있습니다
Heavy-6가 워낙 무거워서 그런건지
기판의 조립 방식이 달라서 그런건지
정확히 분석해 보진 않았지만
책상에 전달되는 진동의 크기가 줄어든 듯한 느낌입니다
키캡과 슬라이더의 소리가 좀더 자갈자갈하게 들리네요
여기에 윤활을 하면 분명 더 좋은 소리가 날 거 같습니다
그럼 키캡도 바꿔봐야겠죠?
오늘도 열일해 주시는 두분 모십니다
음... 알록달록한 키캡을 껴보기 전에
우선 기본 키캡 세트를 이용해서 키캡놀이를 해볼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과 노란색 키캡셋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빨간색부터!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많이 끼워주는 것보다
이렇게 포인트만 주는 것이 이쁘네요
제 660M과 비슷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다음은 노란색 키캡세트!
역시 검빨과 검노 조합은 진리입니다 ㅋㅋ
얘는 빨간색과 다르게 문자열에 많이 사용해 봤어요
그럼 이제 알록달록한 얘들을 껴보죠!
음... 우선 EDIKEY-3 키보드의 키캡을 껴볼까요?
EDIKEY-3의 키캡은 기본 배경색이 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회색 계열입니다
이 키캡에 있는 빨간색 포인트들도
일반적인 토프레 키보드의 빨간색과는 다른
진홍색의 키캡입니다 (], DEL, INSERT 위치)
그래서 일반적인 빨간색의 키캡을 꼈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그럼 다음은 BKE-9400A 키보드의 키캡!
BKE-9400A의 키캡은 파란색 비중이 높아서
진홍 색과 보라색의 비율이 높았던 EDIKEY-3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죠
INERT와 DEL에는 YES, NO각인이 되어 있는 묘한 색의 키캡을 껴줬습니다
핑크와 회색의 중간색? 약간 붉은 끼가 있는 회색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 2세트를 구해놓길 잘했네요
그래도 전 역시 이 키캡이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 리얼포스 SA0100 ver.Editing 키캡이
각인의 크기며 색의 조합등이 가장 깔끔하고 이뻐보입니다
그냥 이대로 껴놓고 사용해야 겠어요 ㅋㅋ
그럼 여기까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