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끝나고 휴가를 시작해서...
새벽에 벨트샌더를 조립하고, 작동시켜봤습니다.
조립은 크게 어렵지 않고... 좀 무거운게 문제
스위치 뚜껑 따는 뚜따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동을 해봤습니다.
작동이 잘 되는지를 보기위해... 창고에 대충 연결한거라... 주변이 지저분합니다. ㅠㅠ
몇개를 갈아내 봤는데... 갈아내는 길이를 몇종으로 해본후 실제 뚜따를 해보니...
화살표 표시된게 젤 이쁜듯 합니다. (좀 짧은걸 좋아해서..)
너무 급한맘에 힘을 많이 줘서 갈아내면 마찰열로 색이 변하더군요.
천천히 식혀가면서 하다보면 모양이 안이뻐지구...
손으로 잡고 하는거라서... 좀 능숙해지려면 연습이 좀 더 필요할듯 싶습니다.
갈아내고 두께가 괜찮은지 보려고 폰카로 확인샷... 좌우의 깍인부분의 길이는 약간 오차가 있는듯 보이는데...
그냥저냥 괜찮은듯...
철심이 2mm이니... 0.5mm 쯤 되어 보입니다. 더 날카로우면... 손다칠지도..
5개 정도 갈아냈는데도 쇳가루가 엄청나게 쌓이더군요. 마스크를 써야겠습니다.
소리도 커서.. 다 문닫은 시간에 해야 욕안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