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쯤에 레오폴드사의 FC900R 청축으로 기계식키보드로 입문하고 지금까지 한 키캡놀이들입니다.
(사실 다른분들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작년에 용산에서 키보드와 함께 산 아이오매니아 시즌3 키캡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이때 구매하자말자 집으로 와서 신나게 교체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주옥션 키캡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중고로 주옥션을 구매하고 나서 문득 (둘의 키캡을 바꾸면 무슨 느낌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교체한 모습입니다. 이후 다시 순정키캡으로 교체했으나 왠지 주옥션의 키캡이 제게는 어울리는 듯 해서
이번에는 37키 말고도 최대한 호환되는 키들은 전부 교체해버렸습니다.(그게 이것!)
아이오매니아 시즌3키캡 + 주옥션 키캡의 모습입니다. 오늘 밤에 문득 삘이 딱 와서 교체했습니다.
사실 저도 호환이 안되서 남겨둔 BackSpace같은 곳이 보기 안좋았는데, 그냥 이 기회에 교체하자란 맘이 들어서 확 교체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투톤 키캡으로 가려고 했으나, 이게 조금 밋밋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역슬래쉬부분이 또 거슬려서 충동적으로
쓰리(?)톤으로 바꾸었습니다. 일단 모티브는 GMK 카본이었습니다. 물론 카본보단 훨씬 안예쁘지만 전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비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천사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