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한게 거의 6년쯤 된듯한데 사실 처음 샀을때 마우스 패드 색깔로해서 전부 골드 블랙으로 하고싶었습니다.
신입시절엔 fc660c 로 하고싶은데로 입맛대로 하는게 어려웠습니다.
키캡놀이 하려면 노뿌 슬라이더로 교체를 해야하는 것도 있으나 그건 별로 하고싶지가 않더군요
금전적인것도 마찬가지지만, 토프레 키캡은 종류도 적고 기계식 키캡들에 비해 이쁘지가 않더군요.
최근에서야 염원(?)하던 저만의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6년을 써도 넘버패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돈과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할 경우에 확연해서
결국 무선 골드 블랙색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여러 케이블 커스텀을 하는 곳이 있으나 CableMod가 가장 직관적이고 탄탄해보여서 하나 커스텀 주문합니다.
어짜피 토프레 키캡은 이쁜게 그렇게 존재하지 않고, 슬라이더는 교체하기 싫고.. 피규어 도색 장인에게 의뢰합니다.
여러 전처리를 하였고
금색으로 도색..!
아름답게 완성됬습니다.
이제 TX66C를 언젠가 살수있게 된다면 졸업할 수 있을까요?
ft. 도색
66c를 손에 넣으셔도 졸업은 하지 못하실거에요. 이 바닥은 휴학은 있어도 졸업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