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 키드규입니다.
회사가 판교인데 근처에 있는 지역구님 가게에 놀러갔다가
어마어마한 와이즈를 접하게 돼서 지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지르지 말자고 다짐하고 갔는데 다짐따위..."
교주님이 소개해준 와이즈를 타건해보는데 좀 어마어마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키캡이 뚜와(두꺼운 와이즈)라고 하네요.
생산 년도는 시리얼 번호를 봐도 잘 모르겠지만 8400으로 시작하는거 봐서 84년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놀러갔다가 지름과 동시에 디솔머신의 현란한 솜씨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101키를 16분만에 디솔을 다 하셨습니다. ㅇㅅㅇ!!!
(디솔 머신 인정)
분해중이신 지역구님
뚜와입니다.
엄청 두꺼웠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로 쟀을 때 평균 1.85 정도 나왔습니다.
키캡이 생각보다 많이 이뻐요 ㅎ
그래서 이 구흑 스위치는 지금 제손에....
저는 귀가 엄청 얇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커스텀의 영역으로...
다들 좋은 밤 되세요~